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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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를 준비하기 시작한 작년 여름 이후 오늘까지.
평일 저녁에 내가 놀고 있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수능시험을 하루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오르비에서 나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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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나 한국사 이때 10시 20븐 시작이면 10시15에 omr 나눠주고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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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진짜 사문 0
와 진짜 개역대급인거같아요 저 이렇게 시간없어서 놓친문제 걍 n수인생 2개이상인거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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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 됐 다 1
미적 81 2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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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특표지는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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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 대항하기 위해 대성이 그걸 먹을건지가 관건일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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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국어가 평이했다길래 기분이 아리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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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0 1
몇등급예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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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등급컷은 작년과 비슷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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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실패를 처음 깨닫고 재수 때는 진정헌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으며 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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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회차면 11번이였을지도 이건 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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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수능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수업 이제 끝나서 풀면 뭐 남는거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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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0
영어는 소식이 별루 없어서 모르겠고 (아시는분 댓글좀,,) 국어수학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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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6번 치환적분 하는데 적분 변수 따로 빼야 하는데 안 빼고 고민하다 20분 걸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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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인데 0
수학 1컷만 맞출려는데 준킬러 정복할려면 뭐 푸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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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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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는 공부 안하고 봐서 몰루 근데 지문형이 시간 다 쓰게 하던데 80후반 컷 안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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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에서 계산했는데 답 안나오고 막혀서 멘탈나감
이건 사망플래그인데
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