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4번 보며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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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실패를 처음 깨닫고
재수 때는 진정헌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으며
삼수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오랜 고찰로 삶을 알게되었습니다.
올해 수능 전날 겸양을 깨닫게 되었네요
수능 볼 때마다 감회가 정말 좆같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후회의 감정이 참 많았는데 그래도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인생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고생 참 많았던 것 같고 나태와 아쉬움이 3번을 더 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후련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가 좋든 안좋든 미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4번 보면서 제가 사랑했던 연인들과 시간들, 건강, 비용 모두 잃어버렸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미래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모두 유래로 눤하는 목표를 꼭 성취했으면 하네요. 잠 안오는 김에 여러 생각들을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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