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4번 보며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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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실패를 처음 깨닫고
재수 때는 진정헌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으며
삼수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오랜 고찰로 삶을 알게되었습니다.
올해 수능 전날 겸양을 깨닫게 되었네요
수능 볼 때마다 감회가 정말 좆같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후회의 감정이 참 많았는데 그래도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인생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고생 참 많았던 것 같고 나태와 아쉬움이 3번을 더 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후련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가 좋든 안좋든 미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4번 보면서 제가 사랑했던 연인들과 시간들, 건강, 비용 모두 잃어버렸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미래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모두 유래로 눤하는 목표를 꼭 성취했으면 하네요. 잠 안오는 김에 여러 생각들을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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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구 개망했네요 한 4개는 틀린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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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개역대급인거같아요 저 이렇게 시간없어서 놓친문제 걍 n수인생 2개이상인거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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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1 2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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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특표지는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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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 대항하기 위해 대성이 그걸 먹을건지가 관건일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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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국어가 평이했다길래 기분이 아리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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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등급예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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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등급컷은 작년과 비슷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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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회차면 11번이였을지도 이건 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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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수능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수업 이제 끝나서 풀면 뭐 남는거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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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6번 치환적분 하는데 적분 변수 따로 빼야 하는데 안 빼고 고민하다 20분 걸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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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수
다섯번째 깨달음은 얻지마라 게이야 푹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