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안 해놓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05067
예열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냥 기도나 열심히 해야지 머
+1 생각은 그리 안 든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학 더 파볼걸 그랬다
늘 하는 변명이 있었다
손에 땀이 많아서 하기 싫다고 힘들다고
그 생각이 내 인생 절반을 망쳤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해야하는데
계속 생각만 하고 핑계를 댔다
그러질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어쩌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여기서 비롯된 습관이 아닐까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여기서 시작된건 아닐까
내일 수능이 어떻게 끝나더라도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봤을 때
지금의 나로 인해 내가 여전히 서 있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잘나오면 같이 기쁘고 슬퍼도 위로받기 조음..
-
다행히 어디서 쩍벌하고 다니진 않았는데 바로 버려야
-
수능날 화장실 앞문으로가요 뒷문으로가요? 문바로옆자리라ㅜ 신경쓰일까봐ㅜ
-
중간이고 앞에서 세번째인데 어떨지 모르겟네요
-
ㅈㄱㄴ
-
국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길래요... 수학은 4등급입니다...ㅎ
-
홀수형15 ㅇㄸ 2
ㅍㅌㅊ?
-
좆됐다 ㅋㅋㅋㅋㅋ
-
ㄹㅇㅋㅋ
-
ㅇㅇㅇ
-
내 기억상에는 있었는데
-
짝수형 12번 2
좆됐다
-
우리 싸우는 거 보면 욕하는거 거의 못봤는데
-
파본 시간 이후 omr카트 시험지 위에 올려놓잖음 그거 올리기 정에 눈풀 2개 정도...
-
밤새야되나요 아
-
고딩분들 2
오늘 학교안감? 아니면 수험표만 받고 집가나? 이시간에 길에 고등학생이 많아보이네
-
어제 독재에선 에어컨킴ㅋㅋ 내일도 이날씨면 안키지않을까
-
항상 예열로 언매로 타임어택 돌리고나면 머리 쌩쌩해짐
-
수험표 어디가서 받음? 걍 담임한테 감?
-
수능 추천 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aH-eEi29OXI ㅈㄱ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