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 여럿이서 문제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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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평소에 안쓰는 비밀기술인데
나1이 지금 모든 걸 인지하는 나고
나2/나3/나4……..나n을 상정함
그리고 나2부터 나n까지 모두 나1이 수능을 잘 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는거임..
예를 들어 수학 14번에서 막혔다고 치면
나7한테 잠시 맡겨두는거임
그럼 나7이 “나만 믿어 나1!! 여기는 내가 지킨다“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난 내가 못푼 문제 남겨두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맡겨두고 가는거라서 마음이 편함..
진짜 내가 생각해도 존나 유치해서 웬만하면 안쓰는건데
이렇게 하면 마음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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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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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ㅈㄴ 어려움? 개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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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생2 선택한 사람 없음? 가채점 답이라도 맞춰보게 선택한 사람 답 뭐로 해ㅆ는지 적어주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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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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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개찢었다 0
근데 탐구에서 개찢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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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홧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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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만 가채점에 14번 15번 번호 뒤집어 썼는데 0
설마 omr까진 안그랬겠지.... 부랄이 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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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8할은 다음년도 수능도 보시더라 개중에는 저를 또 찾아오는 분도 계심. 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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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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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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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ㅈ같아지지 그때부터는 긴장 별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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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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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은 사람에 따라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낯선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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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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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을 4년전에 보고 입시를 끝낸 후 정말 간혹가다 수능 생각나면 간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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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십덕..
형님. 이 꽉 깨무세요

숨도 5분만 참을까.귀여워

유희왕인가요어둠의 인격한테 대리시키게
수능만 잘보면 그만이야~
업계 비밀인데 그걸 풀어버리시네.. ㅠㅠ 이제 수능 다 잘 보겠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이정도는 해야하구나
오 ㅎㅎ
내일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