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표 필요 있/없 에 대한 논결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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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바사이긴한건 맞지만 정말 높은 확률로 생각보다 답이 기억이 잘 안남 다 끝나고 집가서 차분하게 문제보면 된다하는데 특히 어려운 시험일수록 헷갈리는 선지도 많고 끝까지 와리가리치다 고른 것도 의외로 기억이 잘 안남 또 문제를 읽고 생각하면서 본인이 시험때 풀었던 사고랑은 다르게 또 다른답으로 생각하고 채점하는 경우도 꽤있음 .
작년에 딱 내가 기억력 좋다는 생각으로 가채점표 안적었는데 진짜 호되게ㅜ당함 . 물론 뒤에 수시나 다른게 없다면 굳이 가채점표 쓸바엔 끝까지 한문제더 본다 라는 말도 일리있고 맞는말이긴한데 본인이 적여야겠으면 걍 무조건 적으셈 마지막까지 한문제 고민 ( 2,30초 더 쓴다고 그 문제가 갑자기 풀릴 확률도 극히 낮음)
성적표 받았을때 심장 덜컥 내려앉지 않게 잘 선택해서 쓰시고
다들 수능 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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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기억 안 남
가끔가다 어떤분들은 다 기억이 난다하는데 솔직히 믿을수가없음.. 시험 오전에 치고 8시간동안 계속 몇과목을 더치는데 다 기억하기가 힘듦..
문제지 다시봤을때 답이 바로 떠오르는 느낌이 아니라 그날 풀었던 과정이 잔상으로 남아있는 느낌그 기억을 토대로 결국에 집에와서 하나하나 다시풀어서 뒤늦은 가채점표를 만드는
시각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진짜 스크린샷처럼 기억할거같은
이거 신기한게 실수한 문제도 똑같이 다시 실수하면서 풀게돼서 결과적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