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0x [1283826] · MS 2023 · 쪽지

2024-11-11 0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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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경희스의 · 1328091 · 24/11/11 09:57 · MS 2024

    납입금을 융자 재원으로 쓰는건 맞는데 납입하는75%의 자국 통화가 만약에 국제적으로 신용도가 떨어진다면 융자 재원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우니, 신용도를 imf가 보증하는 sdr을 사용한다 이런거 같아요 sdr은 외화를 인출 할 수 있는 권리 =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이해할수있을거같고

  • 25경희스의 · 1328091 · 24/11/11 09:58 · MS 2024

    정확힌 모르겠네요 지문이없어서

  • Pactasuntservanda · 1320042 · 24/11/11 09:58 · MS 2024

    쿼터 납입금은 25퍼 금과 75퍼 자국 통화. 금은 모든 국가에게 가치있지만 자국 통화는 달러 수준의 위상이 아니고서야 국가마다 그 가치가 다름. 따라서 특정 국가의 통화를 융자 재원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움. (짐바브웨 달러 10조 있어봤자 어따 써먹겠냐)
    SDR은 비유하자면 '통화의 기준가치'임. 예를 들어서 1000원이 1 SDR이면 1달러는 1500 SDR 가량의 가치를 가질거임
    이 가치는 '무엇으로든 바꿀 수 있는 데서' 기인함. 달러든 원이든 엔이든 기니 프랑이든 SDR을 행사하면 뽑아낼 수 있음.
    그리고 국가가 SDR으로 특정 화폐를 인출하려면 IMF에서 그 화폐를 가지고 있어야겠지? 이때 쓰는 게 쿼터 납입금에서 자국 통화로 들어온 부분임.

  • Pactasuntservanda · 1320042 · 24/11/11 10:00 · MS 2024

    물론 실제 IMF 돌아가는 방식이 이렇게 간단하지는 않지만 IMF가 보유한 외화 중에 쿼터가 유의미한 지분을 차지하는 것만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