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자료 하나 저격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853586
원작자 생윤 자료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righteacher/articles/559?tc=shared_link&useCafeId=false
원작자 입장글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1278109/articles/561?tc=cafe_member_profile
원작자가 제 댓글을 캡처해서 글 남기시고 저격하시길래
저도 글 남겨봅니다.
칸트&테일러 : 인간에 대한 의무가 생명체에 대한 의무를 정당화시킨다. (O)로 출제하셨던데요,
테일러 입장은 그렇다 치고
도대체 칸트 입장에서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에 대한 의무가 어디 있습니까? (인간인 생명체에 대한 의무는 있음)
관련한 의무(간접적 의무)는 있더라도 직접적 의무인 대한 의무가 어떻게 있겠습니까....
EBS 기반이라고 하시던데 EBS에서는 이런 의도로 말을 하지 않았겠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자료 배포하신다는 분 실력이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몰라서 오류내는 거면.
칸트&레건 : 인간은 동물 종을 고려해야하는 직접적 의무를 가지 않는다. (O)
라고 하셨던데
애초에 칸트가 인간이랑 다른 동물 종 자체에 차이를 둔 학자예요.
애초에 인간이란 동물 종을 다른 종보다 우월하다고 봤어요
이건 뭐 오류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선지 다듬을 필요는 보이네요.
이거 말고도 걍 훑어보더라도 좀 애매한 게 꽤 보이지만
굳이 지적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자료 만드는 건 좋은데, 일단 본인 실력부터 키우고 오세요
저도 자료 만들 실력 아닌 입장이라
자료 만든 당신의 성의와 열정은 존중하지만, 이건 아니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전처럼 보려면 탐구 끝날때까지 오르비 들어오면 안되겠죠? 근데 왠지 유혹을 못참을거같은..
-
에요??
-
사람들 엘레베이터도 기다려주고 ㅇㅇ 오늘 모닝똥도 ㅈㄴ성공했는데 기운이좋다 다들 행운을 빌어요
-
글은 없는데 조회수가 ㄷㄷ
-
이런 씨1발거 5
-
그래프 개형 추론 이상하게 해서 20분 넘게 날림 수학과 가는게 맞나 싶네요 저런...
-
안될거 뭐있노 0
예아
-
근데 하고 싶음 걍 하던대로 할래
-
가즈아~~~~~~~
-
모닝일러투척 11
역시 쇼군님은 귀엽군
-
이기주의가 팽배했다는 생각 말고는 안 듦 학교 측에서 공학 전환을 갑작스럽게 발표한...
-
얼버기록 3일차 3
다들 옯모닝 11/13 수
-
궁금
-
여러분 모두 수능 잘 보시길 바랍니다(치타가 전해달래요)
-
좋은 아침~ 2
입니다
-
반드시 가야지!!
-
아 나 고3도 아닌데 왤케 떨리지ㅜ
-
항상 듣기 다 맞고 181920 주제에서 2개정도 맞고 도표/무관문/434445/...
-
영어 찍특 추천 0
어디서보나요 ㅜㅜ
-
전 9시까지
-
지금 학교오니까 2
조용하고 너무 좋네요
-
재수생이라 교육청가서 발급받아야하는데
-
ㄴ... 내일이 수능이라뇨...
-
수험표랑 신분증 확인은 매교시마다 도장 찍을때 확인하나요??ㅠㅠ
-
고 1 내신베이스로 어떻게든 되겠죠? 9평 1등급 11덮 5등급..
-
얼버기 4
-
오히려 평소와 같이 보내면 긴장도 덜돼서 꿀잠자고 수능보러 간듯
-
목표 : 오르비에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
" 하루 남은 이시점. 제발 이것들만은!!! 파이널 벼락치기로 역전합시다!!!! "...
-
아 ㅠ
-
오늘중으로 한번 터지려나
-
그것이 수능이니까
-
니게tv 21일차는 저녁에... {정리좀하고(18시쯤)}
-
??
-
책상 흔들릴 때 책상 다리에 이면지 같은거 두는거 감독관 허락 받아야되나요?
-
행복하자 2
행복하자.우리
-
10월부터 달렸다면 기적 만들어낼수 있음 수능 대박내고 서울대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ㅣ
-
수1에서 - 육십분법이 아닌 호도법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각 방법의 장단점은...
-
이를 증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이창무랑 차영진 커리를 섞으라는 분의 댓글을 보고 어떻게 섞는건지 궁금해서...
-
추워 1
추웡추워
-
야키니쿠가서 우설 안창살에 생맥주 아츠강을 적시고 싶다
-
신분증 대체 2
재수생인데 민증을 잃어버렸어요..,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되었는데 대체 가능한거...
-
닿았어닿았어닿았어닿았어닿았어닿았어닿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골때리네진짜
-
너무 힘들다 12
내인생왜이러냐
-
에타를 보니 고려대학교 에타로 바뀐거 깉더군요
-
수능판 뜨자구요 0
저도 올해보는 마지막 수능으로 꼭 한의대 쟁취할거고 다른분들도 올해 수능이 마지막 수능 되시기를
-
몸이안낫는다 1
ㅈ같네 진짜
-
옵붕이 기상완료 2
어거지로 생활패턴 맞추기 성공
-
하아
이분은 매일 싸움 ㄷㄷ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선저격한 사람이 어지럽긴 하네 ⫬ㅋ⫬ㅋ⫬ㅋ⫬
ebs가 믿을만한 수준인 것도 아니고 당장 올해에도 개념오류가 있는 걸 ebs가 인정했는데
그리고 뭔갈 알려주는 건데 의문을 제기한다고 꼽주는 것도 어지럽네 기본적인 의문도 아니고 둘 중 한명은 오개념이여서 누가 오개념인지 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한 질문인데
일단 제가 맞을 겁니다 ㅋㅋ
저 말 자체가 오개념은 아닌데 애메한 여지는 있는 것 같아요
직접적 의무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EBS 어디쪽에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수특인가요 수완인가요…
위에건 확실히 오개념 맞고 아래 거가 그냥 선지가 아쉬워서 언급한거에요 아래 선지가 오히려 애매하다면 애매하고 위 선지는 그냥 뇌피셜 선지죠 ㅋㅋ
인간에 대한 의무가 인간인 생명체에 대한 의무는 당연히 정당화 시키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에 대한 의무를 칸트가 인정이나 하겠습니까... 범주오류죠.
칸트 입장에서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에 대한 직접적의무는 없는게 확실한데 간접적 의무는 있잖아요
저부분에ㅡ대해서 저 분이 출제한 것 같은데요? 전 그 부분에서 선지가 애메하다고 지적한 것이고요
간접적 의무는 '대한' 의무가 아니라 '관련한' 의무라고 명시해야 합니다. 기출에도 등장한 표현이고요.
그냥 너무 기본적인 기출 내용입니다.
전혀 애매하지 않고 확실한 오개념 선지죠.
* 추가적인 의문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거보고 자료 안만들기로했다..
21학년도 6평에서 병이 칸트의 입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인간에 대한 의무 외에 다른 존재에 대한 의무는 없다 -> 즉 인간에 대한 의무 외에 다른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의무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문장을 보면 물론 동물이 수행한 봉사에 대한 감사는 간접적으로 인간의 의무에 속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간접적인 의무도 ~에 대한이라고 쓸 수 있지 않나요?
또 22학년도 6평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동물에 '대한' 의무가 아니라 '관련한' 의무라고 봐야 타당합니다.
“관련한” 의무라는 표현이 부분이 어디서 나오나요? 기출 년도와 선지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간접적 의무에 대해 “대한” 이라는 문구를 써서 오답이 나온적이 있나요? 제가 지금 쭉 봤는데 없는 것 같아서요…
물론 관련한 의무라고 보는게 훨씬 적합한 표현이죠.. 그래서 제가 에매모호하다고 표현한 것이고요..
현자의 돌 해설지도 봤는데 ~에 대한, ~에 관련한에 대해 영어 번역본이나 원문 독일어, 독일어 번역본등의 첨부가 전혀없어서요
23 수능에 ‘~에 대한 의무’와 ‘~에 관련한 의무’를 칸트의 맥락에서 구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선지가 출제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