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1수하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82136
그리고 69평중에 하나는 보통 개잘보게 되어있음
그렇게 69뽕에 취해서 헬렐레거리다
정작 수능 까보면 작년 수능보다 찔끔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의 N수생들
그러나 휘황찬란했던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다시 +1에 도전하지만
결국 이 과정의 반복
개인적으로 수능 3번이나 보면서 느낀게
모의고사랑 수능은 진짜 다른 시험같음
N수생의 수능점수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건
해당 년의 9평도 6평도 아닌
작년 수능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정식 구속여부 0
어떻게 될까
-
시즌1 대기 풀렸는데 밀린 거 기간 끝나기 전에 다 들어야 한대서 고민인데요...
-
우리 과 영강 많아서 영어 졸업요건 없음 대학원 가야해서 영어 자체를 잘해지고 싶음...
-
노래 키려고 들어간건데 슬픈 타코피 쇼츠 알고리즘 때문에 감정선 흔들려서 공부 집중에 지장이 가는군
-
허수입니까? 아니 평가원에서 통계 문제 나온 적이 최근에 있었나??
-
성적은 23235에요
-
초지능AI 오픈소스 멈춰야. Self-Improvement 실현 목격. 0
인간의 직업(일) 대체 보다 AI가 자기 스스로 진화하여 인간 통제 밖에 있는 것에...
-
[의치한약수교과 자료공유] 2026 치대 수시 교과 자료 공유(2015개정교육과전 이전 학생 해당) 0
안녕하세요 아나스타시스팀입니다. 하기 자료는 2021학년도 이전 수능을 현역으로...
-
아빠가 중소기업 사장이라는데 진짜뭐냐?
-
너무 공격적?인 어그로성 글 같긴한데 친구랑 이야기하다 뭔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
수학 공통은 개념보단 피지컬이 90퍼라 기출이 크게 의미없는거 같은데 1
마즘뇨? 3회독이하로 해도 ㄱㅊ을듯함
-
2주동안 공들여 만든 모의고사입니다. 22개 중에 21개는 직접 만들었고,...
-
통계 문제 어지럽네... 다 까먹어서 두 문제 날림
-
나 이렇게 풀었는데 왜 틀렸는지 알려주실분 적외영상은 구름 높이 높을수록 온도...
-
수학 N제 추천 0
6모 15 22 28 30 틀 84 7모 22 28 30 틀 88 기출 2회독...
-
N제 뭐풀어야 하나요? 제가 기출하고나서 준킬러 n제가 아니라 드릴로 바로 들어가서...
-
10년정도 전에 고대 싸국은 의대랑 겹쳤고 허준세대 한의대는 의대이상이었고 공무원...
-
한수도 푸는 중이라 12회나 풀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안 하자니 불안한데 살까요...
-
전자는 공짜로 월 150만원 받는대신, 취업이나 알바같이 추가적인 돈벌이 하면안됨....
-
2학기 개강을 앞둔 이들에게 보내는 모솔 만일을 앞둔 이의 편지 3
이 편지는 주로 1학년들에게 도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
생1 선택자인데 지금까지는 백호 커리를 탔습니다. 섬개완은 끝냈고 상크스에서의...
-
부엉고와 부엉뷰티비즈니스 고등학교가 있는 조그만한 사회가 있다고 합시다....
-
어떻게해야할까요 제풀이는 어때보이눈지 조언도해쥬새요
-
화작 확통 사문 한지에요
-
팬들이 구독만해줘도 일단 100만찍고 시작할수있는거 아닌가,,,, 연예인인데 겨우...
-
6모 수학은 주요 문제만 풀어보고 국어 영어는 풀셋 풀어봤는데 수학은 가다가 막히고...
-
8월 2~3일 국어 이감 1-3 1-4 정석민 비원실 8지문 상상 언매 N제 8일차...
-
너무 더프랑 몰려있아서 거민되네 일괄신청이라 일단 신청은 해놧는데
-
누구 맘대로냐고요? 심심해서 한 회차 더 만들어버린 내 맘임 ㅇㅇ
-
20번이 젤 어렵네요
-
유노바 커넥트라는 실전개념서에 나와있던데 알아야하나요ㅠ
-
아
-
국수영탐 다 98 이상 띄우면
-
국수 ㄹㅇ
-
씁쓸하구만 2
음음 뱃지 차니 좀 좋네
-
수학이랑 탐구에 한해서 24학년도 실모랑 26학년도 실모 문제 트렌드나 도움되는...
-
올해 3모 고3 국어보다 어려운 국어 수능이있었음?? 7
2021~이후로 보면 없지않나??
-
fx 위의 점 (a,b)이라고 두 문자로 두고 관계식 세우는 거랑 (a, f(a))...
-
고1,2 모고 영어단어랑 고3 평가원 모고 영어단어랑 겹치나요??
-
국 96 수 90 영2 탐 96 98 이정도면
-
으흐흐
-
90이라 해서 틀림 썅 ㅋㅋㅋ
-
대성패스 0
제발 저 끼워주세요ㅜㅜ 달마다 돈 드릴 수 있습니닷ㅠㅠ 거의 최적쌤만 들을 것 같아요…ㅠㅠ
-
나 차피 스카이 수시재수안돼서 걍 2학기 내신 버리려는데 (6광탈시:...
-
수완 한 문제 0
그런데 ebs 자료 올리면 저작권으로 짤리나요 좀 쫄리네요
-
시잘
-
강평 ㅋㅋ 0
-
속이 후련하네
-
답지 잃어버려서 채점을 못 하고 있어요ㅠㅠㅠㅠ있으신 분 공유 부탁드립니다
ㅇㄱㄹㅇ
정말ㅜㅜ
ㅇㄱㄹㅇ
맞아요 솔직히 평가원이랑 수능은 독립시행임 저 포함 그런사례를 수도없이 많이봐서...
와 소름돋게 공감간다..
소오름
ㅇㄱㄹㅇ
9평 이후로 공부량도 중요함
글 내용 전체에 공감
덧붙이자면 시험운과 건강도 중요
시험운은 예를 들면 올해 한국사+과탐 2과목
세지 상황도 비슷한데 왜 세지는 아무도 언급이 없는걸까요 한국사 다음으로 개망한 출제인데..
세지...빼애애애액!!
비인기라서여...흑
세지나 한국사나 응시인원 차이없어요ㅋㅋ 9평은 세지가 오히려 앞섰는데 수능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인지도는 세지<<한국사니깐요.. 서울대의 힘
ㅇㄱㄹㅇ
ㅇㄱㄹㅇ
굳이 이글에 태클을 좀 걸자면
6,9뽕 안맞아도 저러는 경우 많음
대성학원생이라면 빌보드뽕 그거 무시 못해요.. 한번이라도 들면 그 뽕이 생각보다 오래감
전 새끼대성이라서 그런거 전혀 없었는데
수능현자네요.... 감탄....
헤헤
그런가 난아니든뎅
재수하면서 6평 400 맞고 헬렐레 거리다가
9평 때 삐끗해서 정신차렸는데 다행히 중간타는 했어요 방심은 금물 진짜 재수는 자신과의 싸움ㄷㄷ
올해 제가 딱 이런듯싶네요ㅋㅋ 9평마저 잘봤다간 삼수까지 망할뻔
과도한 일반화 ㄴㄴ
N수생활이란게 얼마나 다양한 예가 많은데요ㅋ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라는 말을 붙인거고
6평 잘보고 9평 난리나서 개빡공했는데.. 수능 6평이랑 데칼코마니마냥 나왔어요ㅋㅋㅋ 근데 6망치고 9잘보는 9뽕은 답이없는듯
개인적으로 N수생활 성패의 분수령은 9평 이후라고 봐요. 막판가서 체력 딸리거나 자만하거나 해서 열심히 했던 공부 놓아버리면 도로아미타불되는듯
네 제가 바로 그 케이습니다ㅎㅎ10월에 역대 최고점 나와서 최악의 루트
저도 10월언수외만점받고 과탐도1 1떠서 방심하다가 ㅈ망
저는 방심안하려고 온갖 노력은 다했는데 그게 못봤을때보다 쉽지가 않나봐여ㅠㅜ
6 9 못 본 나는 공감을 못하고 ㅠㅠ
올해 69는 ㅈ같이 쉬웠으니까 잘본거고 수능때 본실력이 나온거겠지ㅋ
ㅈ 같이 쉬우면 모두에게 ㅈ 같이 쉬운건데..? 상대평가임을 잊으셨나 ㅂㄷㅂㄷ
와 진짜 이분 ㄹㅇ 뭘 좀 아시는분
작년에 수능전날 3시간자고 본게 너무 억울해서 올해는 약까지 복용했는데 2시간 자고봤습니다..ㅋㅋ컨디션조절도 +1한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완전공감ㅋㅋㅋ 아침에 화장실가는것도 3년 연속 성공 못했어요ㅋㅋㅋㅋ 69때 그렇게 연습해놓고도ㅜㅜ
수학.영어는 컨디션,운빨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외는 존재하지만)
국어는 평소 1등급나오다가 시험장가서 폭망할 수있는
개연성이 큰 과목인 반면 수학영어는 탄탄한 1등급이라면 시험장가서 폭망할 개연성이 별로없죠.
+1수의 성공여부는 국어가 결정한다고 생각됩니다. 수학.영어는 평소실력이 시험장가서 그대로
나올 확률이 크지만 국어는 그렇지 않죠. 국어를 말리면 그거에따른 심리적 여파로 수학.영어에서도
풀수있는 문제까지 안풀리는 현상... 저는 N수의 성공여부는 국어를 잡느냐 못잡느냐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습니다.
국어 말리니까 정말 다 말리더군요
휴...
현역때 국어에서 말리니까 수학영어탐구.. 진짜 다 말리더군요 빨리 집에 가고싶었어요ㅋㅋㄱㅋㅋㅋㅋ
여기 댓글중 가장 공감...수능 고득점자로 가는 지름길은 국어같음
아 핵공감ㅋㅋㅋ
개 소름 ㅇㅈ합니다
ㅋㅋㅋㅋ와 반박불가 진짜승부는 9월이후부터
씹인정
위 글을 보니, 수능도 중독될 수 있다는 생각이~~~
중독이죠. 내년 수능엔 올해같은 실수 안할것같고 내년엔 진짜 3월부터 11월까지 미친듯이 할 수 있을것같고. 무엇보다 모의고사와의 갭이 수능을 중독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해요
뭐가 진짜일까요? 학벌은 실력이다라고 생각이 되다가도 재수생들 가르치다 보면 학벌은 허상 같기도 해요
시작과 끝은 같다. 어디선가 이 문구를 보았었는데 정말 맞는 말인듯..
인정합니다. 제 성적이 그걸 증명하네요.
하 ㅇㄱㄹㅇ이다
1) 댓글다는 분께 ;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죠, 근데 거기다 데고 과도한 일반화하지 말라는은 삼가주세요.그런 말은 차라리 니네 수학30번 풀때 한 서너번 해보다가 규칙성 찾았다고 할때나 쓰시고 남 말할때 뭐라고 하는지, 그 말도 일리가 있는지 듣지도 않고 자기 하고 다르다고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2) 글쓴이분께 ; 수능하고 모의고사하고 다르다고 느낀 이유는 수험생이 잘못 공부해서도,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수능의 질이 월등히 뛰어나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왜 점수가 다르게 나오느냐? 그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평가원의 통수전략이라는 겁니다. 근데 그 의도가 2가지라는 거고요. 첫번짼 수능에서 6,9평에 냈던 문제를 똑같이 혹은 그런 종류의 개념을 활용하는 문제를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제 주관인데 평가원이 장난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난이 뭐냐면 말 그대로 통수죠,,; 수능이라는 시험이 만점이 나오면 안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전체평균이 너무 높거나 만점자가 많아도 안되고요. 그러니까 난이도 조절안하고 시험문제수나 시간 조절안해도 그렇게만 하면 조절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예전에는 어땟는지 모르는데 요즘에 와서는 모평을 수험생 낚을라고 내나 싶을 정도로 수능문제와 모평문제가 다릅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잘못이죠. 수능이 학생의 인생을 결정하는 큰 시험이고, 그 큰 시험을 잘보도록 하기위해서 예측하라고 내는게 모평인데 그딴식으로 완전 다르게 내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르게 낼거라면 왜 보나요? 문제를 똑같이 내라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그 난이도를, 그 문제와의 관련성을 지니게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야 할 당위는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수능이 대한민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시험과는 다르게 수능난이도를 미리 알려주는거고, 6,9평과 같이 모의시험을 치르는 거죠.
그런데 그런 평가원의 농락에 의해서 수능을 망쳐서 지금 그런 생각을 하시면서 아! 솔직히 6,9평은 의미 없구나. 거기서 나한테 알려주는 메세지는 정말 하나도 없구나. 수능에서 그와 관련된 문제도 그와 유사한 개념을 사용하는 문제도 안나오겟구나. 나와도 변별주는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될 일 같습니다. 많이 늦으셨다는 생각이 들거라는 거 압니다만 1번 더하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모두가 잘되길~
그리고 제 생각엔 수능공부를 할 때 중요한 게 흔들리지 않는 건데, 그건 말 그대로 절대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운입니다. 여러분이 시험을 잘 보지 못한 이유는 물론 절대실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내가 공부한 문제가 시험에 안 나왔기 때문이고, 내가 수능을 보는 그 해의 그 날의 그 시간대에 정답이 머릿속에서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감동할 만큼의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대학 이상의 결과물을 얻으리라고 봅니다. [결론]; 절대실력을 쌓자. 그러나 수능은 운이 가장 큰 요소로 결정된다. 그러니 몇번의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 (단, 하늘이 감동할 만큼의 노력을 할 자신이 있을 때 결정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자신이 설사 실수를 해서 원하는 대학보다 못갈지라도 미래에 당신은 더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노력하는법"을 배우게 된 것이니 아쉬워 할 필요없다)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저 한번 더하라구요??
진짜 승부는 10월 이후
69잘보고 계속 미친듯이했는데 너무 망했네요 너무 슬퍼요ㅠㅠ 차라리 수능말고 69수능평균으로 대학갔으면ㅠㅠ
목표를 지금 자신의 위치보다 최소3단계~4단계높은 대학을 잡으면 그럴 일은 없을 걸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