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년도 한국사 풀어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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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으로 한국사가 29점이 나와서... 올해는 수특 사서 큼지막한 사건들 다 외우고 문제도 풀었고 그 이후로 기출/사설 빠짐없이 35~ 점은 나오길래 한시름 놨는데 18수능 (1등급 12%) 풀었더니 21점이 나왔어요...... 이렇게까지 어렵게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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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8세는 동의서가 필수지만 연소근로자가 아니니까 사업장에 동의서를 비치할 필요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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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보니까 화나네
현장응시인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어요?
개인적으로 17수능이 한국사 더 어려웠는데
절평 직후 17~18 한국사가 절평 이후에 출제된 것 중에선 제일 어려웠던 것 같긴 해요 (23학년도부터 다시 어려워지는 추세인 것 같고.....)
그거 17 6평이 너무 물이었어서 그런듯
18 수능은 전근대사(흥선대원군 이전) 비율이 50%(10문제), 근현대사 비율이 50%라 지금 기조와 달라요.
한사는 23 수능부터 전근대사 6문항, 근현대사 14문항으로 고정됐고, 전근대사 문항보단 근현대사에서 변별하는 추세예요.
삼국, 고려, 조선시대사 틀렸다고 자책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현대사 공부하세요. 현대사는 범위도 짧아서 수특만 충분히 봐도 다 맞을 수 있어요.
아하 어쩐지 ㅠㅠㅠㅠ 조선~근현대사 위주로 공부했는데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절평 이후 한국사 다 플어봤는데 18수능만 4등급 뜨고 나머지는 다 1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