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어의 최고 문제점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75926
멘탈적 타격이 너무 심해서 뒷과목까지 영향을 미칠 확률이 너무 높다는 거에요.
12년 이상을 준비해오고, 내 1년의 온전한 노력이 평가받는 시험에서 평소와는 달리 '시간 내에 모든 지문을 읽을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순간 찾아오는 공포감과 입 속 침이 마르면서 타는 감각은 뭐라 정말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과목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저는 스스로 멘탈 정말 튼튼한 편이라고 자신하지만 그래도 국어 어렵게 나온 해는 항상 힘들었어요.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논리학 몇개랑 사회 몇개 유력한거 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브레턴우즈라니
-
에스플라나데 0
에스플러네이드
-
수학황분들 질문 12
이거 답 몇번인가요
-
21살까지 모쏠일 예정
-
2k와 k사이에 3/5k 가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
갠적으론 전국서바 초반 회차보다 어려운거 같은데 흠....
-
피뎊충 아니고 진짜 샀는데 답지가 홀랑 사라졌어요 부탁드립니다
-
듣기 모의고사인데 굉장히 빡세네요 ㅠㅠ
-
국어가 어렵기를 바라다니 난 고1 때 멘탈에 완전 금간게 아직도 트라우마인데
-
수학 9모 88이었고 10모 80인데 (각 실수 1개) 예전엔 계속 76...
-
아 요괴가 아니라 영물이라고 정정할게요
-
사회안나오면 풀거없는데 ㅅㅂ
-
박선 2024데브 시즌 3 답지 있으신 분..
-
이 시점에 0
현상태 수학 12나 13부터 막히고 수열나올땐 15나 20 맞춤 확통은 29 30...
-
두각 현강 0
김승리쌤 토요일 오전 현강 아까 8시쯤 수강신청했는데 개강 전까지 빠질까요?ㅠㅠ
작년 국어 시험지는..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