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황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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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해설에서
얹고 -> 언ㄷ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 -> 언꼬 (자음군 단순화 + 경음화)
이거라 ‘얹고’가 [언꼬]로 발음되는 게 <음절의 끝소리 ㄱ,ㄷ,ㅂ 뒤에 오는 ㄱ,ㄷ,ㅂ,ㅅ,ㅈ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데 이거 맞나요?? 저는 <어간 끝소리 ㄴ,ㅁ 뒤에 오는 어미의 첫소리 ㄱ,ㄷ,ㅅ,ㅈ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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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많이받은쪽이 이기는게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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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내년이니까 ㅅ@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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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혀 깨물고 뺨 때리고 허벅지 꼬집고 일어서서 찬물 마셔도 조금있으면 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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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t 모고 e북으로만 파는거 있던데 사면 프린트가 가능한거죠..? 설마 패드로 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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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국어 2
화작 86이면 보정기준 몇일까? 다들 쉬웠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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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는거 일어나는 거 책펴는 거 연필쥐는 거 의자에 앉는 거 샤프심빼는 거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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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언매 파이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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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들은 그냥 유전적버그가 나버린 일종의 오류 생명체 이지 않을까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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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서풀때 30분밖에 안남음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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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행운임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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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가서 개털릴까봐 급하게 십지선다사문이랑 현돌 다지선다 주문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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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7도 최고16도 엄청 춥진않아서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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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5-10만 2
구하는 방법 없나여
한 단어 내부라서 얹 받침 발음 실현 전에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음운변동 일어난 후에 나머지 각각 일어나야하는걸로 아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ㅜㅜ 와드
어떤 실모인가요?
상상 파이널1 2차입니다!!
표준발음법 해설에서도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먼저 적용합니다
"그러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ㄴ’ 뒤에서의 경음화와 ‘ㄵ’ 뒤에서의 경음화는 차이가 있다. ‘ㄵ’ 뒤의 경음화는 실제로는 ‘ㄷ’에 의한 경음화이다. 겹받침의 일부인 ‘ㅈ’이 탈락하기 전 대표음 ‘ㄷ’으로 바뀐 후 그 뒤에서 경음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ㄵ’ 뒤에서의 경음화는 제23항에서 규정하는 ‘ㄱ, ㄷ, ㅂ’ 뒤의 경음화와 동일한 성격을 지닌다. 다만 ‘ㄵ’이 표면적으로는 음절 종성에서 [ㄴ]으로 발음된다는 측면을 중시하여 이 조항에서는 ‘ㄵ’ 뒤의 경음화와 ‘ㄴ’ 뒤의 경음화를 하나로 묶어 놓았다"
표준발음법 제24 항
'앉-'의 어간의 '신-', '안-(hug)'처럼 기저형이 [안-]으로 인식되어야 하는데 모음어미 때문에 '앉-'으로 인식됩니다
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