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황님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50657
실모 해설에서
얹고 -> 언ㄷ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 -> 언꼬 (자음군 단순화 + 경음화)
이거라 ‘얹고’가 [언꼬]로 발음되는 게 <음절의 끝소리 ㄱ,ㄷ,ㅂ 뒤에 오는 ㄱ,ㄷ,ㅂ,ㅅ,ㅈ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데 이거 맞나요?? 저는 <어간 끝소리 ㄴ,ㅁ 뒤에 오는 어미의 첫소리 ㄱ,ㄷ,ㅅ,ㅈ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어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뭐뇨이
-
강사고 학생이고 너무 노이즈가 많아서 딱 정리해준다 풀이1. 와 정합성 출사하지못한...
-
ㅅ발 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 존나 심란한게 정상이야? 걍 빨리 끝냈으면 좋겠는데...
-
내용이 기억안나네 아무튼 개웈ᆢ기ㅣ곃음
-
드디어 정신병에 걸렸구나
-
난이도 어떰? 시즌 1 1회 82점인데 국어 고인물들 1,2컷 예상좀 해주세요ㅜㅜ
-
수학 실모 0
마무리로 뭐하는게 좋을까용
-
윗집가서 밥 훔쳐먹은거 거기 하인?비슷한사람이 말안하겠다고한대신에 사내대장부가어쩌고 이러는거
-
독서실 드가자 0
갓생을 못사네. ㅠ
-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볼까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
미적 질문… 9
요 문젠데 (나)조건에 의하면 x=1/루트a일때 0이 나와야하잖어요 근데 계산해보면...
한 단어 내부라서 얹 받침 발음 실현 전에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음운변동 일어난 후에 나머지 각각 일어나야하는걸로 아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ㅜㅜ 와드
어떤 실모인가요?
상상 파이널1 2차입니다!!
표준발음법 해설에서도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먼저 적용합니다
"그러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ㄴ’ 뒤에서의 경음화와 ‘ㄵ’ 뒤에서의 경음화는 차이가 있다. ‘ㄵ’ 뒤의 경음화는 실제로는 ‘ㄷ’에 의한 경음화이다. 겹받침의 일부인 ‘ㅈ’이 탈락하기 전 대표음 ‘ㄷ’으로 바뀐 후 그 뒤에서 경음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ㄵ’ 뒤에서의 경음화는 제23항에서 규정하는 ‘ㄱ, ㄷ, ㅂ’ 뒤의 경음화와 동일한 성격을 지닌다. 다만 ‘ㄵ’이 표면적으로는 음절 종성에서 [ㄴ]으로 발음된다는 측면을 중시하여 이 조항에서는 ‘ㄵ’ 뒤의 경음화와 ‘ㄴ’ 뒤의 경음화를 하나로 묶어 놓았다"
표준발음법 제24 항
'앉-'의 어간의 '신-', '안-(hug)'처럼 기저형이 [안-]으로 인식되어야 하는데 모음어미 때문에 '앉-'으로 인식됩니다
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