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어 지문에서 물어보는 거하고 평가원, 수능에서 물어보는 거하고 차이가 있는 거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48815
웬지 모르게 사설은 디테일함을 물어본다면 평가원, 수능은 디테일함 약간에 전반적인 지문 이해를 했는 지 확인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정맥 오는거같아요 심장이 너무 도키도키(?) 뜀
-
도시락 대충 김밥같은거 가져오는 분위기인가요 제대로 도시락 싸 오는...
-
아 인증뭐임 1
못봤잖아
-
생각보다 안 힘드네
-
연세대 다니고 4
수학을 잘하고 올해 1월달쯤 18레벨이였던 사람 그 사람 내친구임 나한테 ‘나 너무...
-
일찍기상 10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전 이제 집 나가는중 다른 독서실 다니는 친구랑...
-
정답좀 알려줘 ..
-
이게 무슨 인생이야
-
메디컬들도 사탐을 더 풀려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수능은 최저 맞추는 용도로...
-
상황이해는 다 했는데 계산에서 망가짐 ㅍㅍ
-
ㅇㅇ
-
문열어.
-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11월 9일 토요일에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
다른 사람들은 그냥 공부하는데 은근히 그 소리가 크게 들리더라구요(진짜 좀 큰 거...
-
몸상태가 이상함 1
어제는 몸은 안피곤하고 정신이 피로했는데 오늘은 몸이 피곤하고 정신이 밝음
-
이제 와서는 국어 탐구 빼고는 해도 위로는 안바뀜 근데 안하면 아래로는 바뀜 ㅇㅇ
-
왜 그딴식으로 풀리는지 걍 화가 ㅈㄴ남 하..
-
이번 주가 독서실을 14
한 주 온전히 다니는 수능 전 마지막 주라니...
맞긴함 평가원 지문은 구조를 중시하는 반면에 사설은 냅다 숨은단어찾기 개념 잇기/구분하기로 난이도를 높여서
평가원, 수능은 디테일함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으로 지문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 물어보는 거 같아요
사설은 이 부분을 알텐데 왜 디테일함에 신경쓸까요?
변별때문이겠죠?
'글을 못 쓰니까'
강사와 교수님의 수준차이가 엄청 드러나네요
국어는 아무리 사설이 발전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없겠네요
반농담으로 이렇게 말하기는 했다만 능력의 차이보다는 출제에 주어진 시간도 퀄리티의 차이에 한몫한다고 생각함
사설에 필요한 능력도 도움이 되기는 한다만은 갠적으로 '사설스러움'의 이유는 문제가 일주일만에 급조돼서라고 봄
매주 나오는 문항을 평가원처럼 뽑아내기에는 시간도 인력도 딸리는데 변별력은 갖춰야 하니까 이따구로 내는듯
매주 뽑아낸다면 퀄이 안 좋을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