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문장성분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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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줄 전체 문장에서 ‘전쟁으로 흩어진 가족을 희망도 없이 기다리기란’ 이 부분의 문장성분을 무엇으로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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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같은데
5번 ㄹ 선지땜에 헷갈려서 그런데 그러면 원래
‘내가 전쟁으로 ~없이 기다리기란’ 이부분이 전체 문장 주어인데 그 중에서 ’내가‘ 만 생략되어야한다고
봐야하나요? 아 좀 헷갈리네요..
저 문장에서 말씀하신 전쟁으로 ~기다리기란 괴롭구나 이거는 서술절이에요
그래서 내가 가 생략된거 맞아요
아!! 서술절에서의 주어였군요.... 감사합니다
전형태 푸는사람 보니 반갑구만여
헤헿
주어
주어
'괴롭구나'에 뭐가 대응하는지 봐 보세요. 주어죠
서술절인걸 인지못햇네여 감사합니다ㅏ!
서술절이요? 명사절이 그냥 주어 하나 아닌가요
저 명사절이 서술절에서의 주어 아닌가요?
윗댓이 그렇게 말헤서요..
우선 '-기'는 명사절 표지이므로 '~ 기다리기' 자체가 명사절입니다. 그리고 이 명사절이 주어가 되어야 합니다. 저 문제의 미소(ㄷ)의 설명처럼요. 생략된 주어를 끄집어 낸다면 서술절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그래야 할 필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저런 문제에서 서술절로 볼 여지도 존재합니다(표국대에서 '두렵다'를 두자리 서술어로 보기 때문에)
그렇지만 서술절이라고 묻는 문제에서는 반드시 생략이 안 된 문장을 제시할 것이므로 이 문제에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긴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5번 선지에서 주어 ‘내가’가 생략되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주어가 한 문장 안에서 두개인가요..?
댓글이 또 안 달려서 여기 답니다.
그렇게 보는 입장에서는 서술절로 처리해야겠지요. 그렇게 되면 문장 전체의 서술어를 '괴롭구나'가 아니라 '~기다리기란 괴롭구나'로 처리해야 합니다.
('코끼리가 코가 길다'에서 '길다'가 서술절의 서술어이고, '코가 길다'가 문장 전체의 서술어이듯이)
호랑이가 무서워
이 문장에서 주어 '내가'가 생략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좀 애매한 문제이므로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평가원에서 서술절은 주어 두 개가 명확히 보이는 문제로만 낼 테니까요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