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정시 수시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31971
안녕하세요 정시 수시 고민중인 고2입니다..
수도권 평반고고내신 2.5?6되고 하향곡선이구요 이과인데 이과 내신이 안좋습니다…..ㅠㅠ 수학 3도 있고 과학은 마킹 밀린 적도 있고 완전 망친적도 있어서..4까지도 있어요
저희 학교에선 저정도면 학종으로 국숭세단이고 내신을 2.초로정도로 올리는 일이 발생한다면 동홍쯤 가는거같은데요..
최근 모고 백분위 등급 보면
9모 1(96)/1(97-98?)/1/1(물)/2(화)
였구요 (지구 노베긴 한데 방학때 하고 수능은 물지 할 생각입니다..!)
고2 모고라 의미없긴 한데.. 수시로 가면 정말 희망이없는 고대를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근데 수시는 버리지 말라고들도 하고..근데 정말 가망도 없는데 이걸 붙잡는게 맞는지.. 저같은 경우가 주변에 정말 없기도 하고요..
일단 생기부는 챙기고 있습니다..수행이랑 내신도 다 챙기고는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수시 같이 챙기면서 하는게 나을까요?아예 정시 몰빵해서 지구 지금 시작하고 미적 공부하는 게 나을까오..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ㅠㅠ 먼저 경험해본 선배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고3때 등급 두개씩 떨어진단 말도 있구요….고민이네요 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컬로이드니 머니 잘 모르고 서코도 들어만 보고 머 하는덴지 잘 몰룸히히
-
해가뜨는군요 1
-
송도 사람많음? 3
독학재수학원이 대치급으로 많은데?
-
성균관대 문과 논술 합격했습니다. 바로 전 글 보시면 인증 가능합니다. 학원 안...
-
다음주부터 수능공부 해야지
-
서울대가 짬 -> 실제로는 서울대 합격할 수 있는 표본 일부를 불합격하고 연고대...
-
취침 3
다들 안녕히주무세용
-
분명 8시에 자서 2시쯤 깨는 계획이었는데..
-
미분VS적분 3
여러분은 고등학교 수준 내에서 미분과 적분 중에 무엇이 더 좋았나요?
-
기상 4
-
이어폰,헤드셋 끼면 답답해서 노량진 고시촌가서 1인실독서실결제후 스피커사용해서 인강들을려고 합니다.
-
셋 다 나군이라서 고민되는데 이건 단국치가 맞음?
-
썸남/썸녀에게 "같이 별 보러 갈래?" 라고 말할 수 있고 낭만이 넘치는...
-
추합이라도 ㄱㄴ? 간절함
-
쪽팔려서 남들한테 성적 못 말하고 다닐듯
-
맞죠? 1컷 맞추기는 확통이 2배 이상 쉽다는데
-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
-
체스 할사람 2
아직 안자는 옾붕이 있나요?
-
이 길의 끝이란 운명처럼 모두 네게 흐르고 있어
-
누구 자녀분이 들어가고싶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라도 하나?
-
언어 하나 배워두고 복수 전공으로 경영 같은거 같이하면 문과에선 경쟁력있고 ㄱㅊ않음?
-
난 1학년임 0학년이 될수도있다는게 개소름
-
기차지나간당 17
부지런행
-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컴컴한 밤까지 독서실에서 수능을...
-
경희대 자전 7칸은 말도안되는데 정상화빨리해줘
-
입시는 진짜 2
빨리 뜨는 사람이 승자
-
추천 좀…
-
디즈니랜드 가볼지말지
-
카의 인성면접 점수제 도입(수능 95%, 면접 5%) 성의 모집인원 50명으로 대폭 증가
-
대학교 들어가서 받는 교육이 훨씬 더 중요한거 같은데…
-
정시 64311 2
국어 백분위 33 수학 백분위 74 영어 3 한국지리 백분위 97 세계지리 백분위...
-
잠이 안온다 1
-
오늘 동기랑 7
카공하면서 재수 때 같이 다녔던 학원 이야기했는데 추억 돋고 재밌더라 금방 미화되는 듯
-
본인이 문자 그대로 똑같이 유지만 해도 수능 체제나 평가방식, 모집인원, 반영비 등...
-
사탐런 고민 8
이번에 생지 원점수 44,40인데 생명은 사실 여기서 더 잘볼 자신은 없고 지학은...
-
백분위 97~100 : 나 1등급인데.. ~~ 백분위 89~95 : 나...
-
원서영역 ㅁㅌㅊ 13
걍이대로ㄱ할까아님 걍 고대 질러버릴까 군수생임
-
증원이나 이런거까지 고려해봤을 때 어떤거같음? 나군에서 인설의 아닌 곳 쓸 곳이...
-
찾았다 0
한국사 -> 한검능 국어 -> LEET / PSAT / 7급 공무원 시험 국어 영역...
-
안된다고 해도 할거지만 정작 된다고 하면 의심함
-
오르비를 한다 < 한번 더 할 확률 50퍼 이상
-
안자는사람 손. 9
흠
-
ㅈㄱㄴ
-
시간이 갈수록 목표도 낮3 -> 높3 -> 낮2 이런 식으로 오르기도 했고...
-
일반학과들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시 경쟁률 높아졌던데 이유가 뭐임? 올해 수험생...
-
미쳤냐고함 당연함 이친구는 재수도 안함
-
1. 1년 더 한다고 전혀 오를것 같지 않음 2. 현장에서 운이 3~4번은 따름
-
5명인데 제 인간관계 좀 정상이 아닌거임? 왜이러냐 애들이 다들 군대가서 군오수...
-
241128같은 문제를 절대로 현장에서 풀 수 없을 것이 분명함
-
좀 고민이네
저라면 생기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결정할듯
저희학교가 진짜 그냥 평반고~약간 ㅈ반고라 제가 얼마전에 상담을 했는데 동국대 학종이 성적상 많이 상향인거같아여 생기부는 그냥 열심히는 했는데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그 상황이면 저도 정시할 거 같긴하네요
저는 내신 2.7 인데 고3 부터 정시만 했어요
헉 현역으로 정시 붙으신건가여
내신등급보다 보다 정시 목표가 많이 높으면 재수는 생각하셔야될듯.. 저도 재수했습니다
현역 정시는 힘들긴 하죠..? ㅠㅠ.. 일단 감사합니다.. 정시 쪽 추천하시는거죠..
생각보다 현역때 수능으로 갈 수 있는 학교랑 수시로 갈 수 있는 학교랑 많이 차이 안나더라고요...저도 담임쌤이 고2때 지금 내신으로 중대 공대 된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수능 공부만 했는데 결국 중대 전전 겨우 갔어요.
정시 생각보다 더 어렵군요..ㅠㅠ 머리 아프네요 ㅠ 감사합니ㅣ다
진짜 고대를 너무 가고싶으면 정시하는게 맞는거같음
그렇긴 하죠.. 근데 현역 정시라 약간 한방..? 인 감이 있어서 좀 무섭긴 하고..고민되네여 ㅠㅠ..
적당히 수시 챙기고 정시하세요. (내신 1주+시험기간 정도만 내신 벼락치기) 그냥 수시를 내다 던지기엔 벌써 정시가 하루에 결정되서 무섭다면 수능 직전엔 그 심정이 훨씬 커집니다. 저는 둘다 챙겨서 우주상향빼고 다 면접 있는 전형으로 써서 수능 점수따라 면접 가려하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수능이 확실히 덜 떨리는 것 같아요.
아뇨 우주상향은 납치형인데 고3 모고로는 절대 못 갈 곳이라서 걍 썼고, 나머지는 라인 3개에 분포하게 수능 망함의 정도에 따라 면접 가도록 썼어요. 수능 망하면 바로 재수다 라고 생각하면 저는 무서워서 국어 못 풀 것 같더라고요
아하 나중에 수시 쓸 때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고3때랑 고2때 내신 난이도차이 체감상 별로 안컸어요 걱정 ㄴㄴ
근데 모고등급 정확하게 판별하려면 고2모고 대신에고3 평가원 모고를 보고 거기 등급컷 기준으로 확인하는게 나으실듯합니다
아직 미적을 완벽히 안해서..ㅠㅠ 수학 빼고 보면 되겟죵.. 국어는 수능 봐도 1 중반은 뜨더라구요.. 탐구는 시간 날 때 고3거 봐볼게요 감사합니다!!
일반고 고2 1. 극후반, 고2 11모가 백분위 99 99 1 100 98이었는데
서울대가고싶어서 정시로 돌렸고 후회없어요
근데 저희학교에서 저빼고 다 후회중이에요..
개인적으론 국수중 한과목에 꽤 높은급의 재능이 있고 나머지 한과목도 적당한 재능은 있어야지 그래도 결과가 좀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니면 탐구가 고정 5050이거나 하는정도의 메리트는 있어야할거같아요
앗 ㅠ 혹시 국어 고3 거까지 안정적이고 (고2 기준으로는 망친 9모 빼고늨 백분위 99 이상이었습니다) 수학은 천재적이라고 할 거 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머리가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해볼만할까요..?지구는 거의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물리는 지금 고3킬러는 맞추기는 해서 좀 더 하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딱 저랑 비슷하신 케이스같은데 정시 할만하다 생각해요.
저도 고1 6모때 국어 백분위 98찍은게 지금까지도 커리어로우에요. 국어 공부 아예 안할때도 실모 커로가 높2정도였고.. 수학도 고1 3모때 4컷이었는데(진짜 순수실력이 그정도였어요) 지금은 백분위 99~100 진동할 정도는 됩니다. 전 국어재능 수학 평범재능 케이스라 지금까지 수학공부 비중이 거의 7~9정도였어요
지구 겨울방학에 열심히 하시거나 아예 투과목 고려하시는거 추천드리고요
겨울방학에 인생을 걸고 달리세요. 저도 그때 열심히한걸로 지금까지 먹고살고있습니다.
평반고면 내신 하세요
그게 맞긴하죠..ㅠㅠ
평반고이고 고1때 내신 2.1이었는데 내신챙기기 싫어서 버리고 정시로 서강대 갔어요. 내신 버린 친구들도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은 다 좋은데 갔어요
혹시 아예 수시 안하고 내신기간때도 정시만 하셨나요? 주변에 고2겨울이나 막바지에 튼 경우도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ㅏ..
시험기간때도 내신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아서 고2때 내신 2.6정도로 떨어졌고 제 주위에서 모고성적이 내신보다 훨씬 좋은 친구들은 1학년이나 2학년때 이미 내신을 버리거나 자퇴하고 정시준비했던거 같아요.
헉 자퇴.. 지금은 좀 늦었겠죠 ㅎㅎ..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