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무용론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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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글을 보면 알겟지만 현재 의대입학은 이전에 비해, 아니 불과 작년까지만 보더라도 다분히 리스키함
2. 특히 남자는 돈벌기까지 최소 9+년이 요구됨
3. 남자+군면제+개원자리 대줄 금수저 = 의대 go
여자 = 의대 go?
4. 님들이 간과하는것은 한국이 10년뒤에 어떻게 될것일까 << 이거임
개개인 관점에서 기회비용, 노력, 확률 이런거 볼게 아니라당장 2004년과 2014년과 2024년을 비교해 보셈
출산률? Ok 꼴박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성인이 되면 일단 지금 같은나이 성인 수의 반토막임
연금? 고갈
성장? 현재가 성장 피크이므로 역성장 시작
환율? 900->1200->1400->???
집값? 너가 과연 서울에 살 수 있을까?
빈부격차는 앞으로 죽을때까지 기존세대를 극복 못할 가능성이 큼
5. 이전까지의 학벌,명예,가치관,직업의 귀천? 이런거ㅛ이 개개인에게 혜택을 주는 시대는 지났음
6. 각자도생의 시기임
7. 그런면에서 보면 국가가 보험제도를 바꾸기 전까진
메디컬 아주 안정적임. 국가가 내주는 자영업이 어딨노
8. 물론 재정고갈 등의 이유로 민영화 할 수 있겠음
근데 민영화 하면 오히려 '딸깍' 해도 급여입금되던 지금처럼 살 수 있겠나.. 무한경쟁인데
9. 하고싶은거 하셈 어차피 .. 사실 90년대생까지가 끼인 세대고 00년생 후반부터는 인구도 많이 줄고 경쟁도 즐고
어차피 빈부격차는 극복 못하고 그냥 '즐겜' 하면서 살다가 가면 됨
10. 물론 지금도 기회는 많이 있음. 틱톡만 해도 돈벌고 코인만해도 돈벌고 뭐 유튜브, 각종바이럴, 사람들에게 자기를 노출시키면 돈이 나오는 시대고 시대에 순응해서 온라인 전환하면 돈을 벌 수가 있음. 리셀러로도 돈을 벌고 하다못해 메이플 쌀먹을 해도 최저시급보다 더범
11. 초딩의대반, 국제유치원 이런거 보면 뭐 그렇게 열 올릴 필요가 있겠나 싶은 생각은 나도 듦
대신 어학은 어릴때 시켜서 조기에 검머외 만들어버리면 좋긴 하지
12. 그게 우리나라 상류층 추세임. 중산층 말고 진짜 상류층. 애새끼들 다 검머외로 만들어줌. 군대도 안보내지. 누가뵈도 한국넘인데 영어로 말하고있음 수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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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