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언매 < 언매의 패러다임을 바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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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언매는 언어 파트에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지문을 곁다리로 보는 느낌이었어서
개념 공부가 탄탄했다면 틀리지 않았는데
24언매 용자례가 모든 걸 뒤집어 놓음
이제 언어 지문형에서 독서급의
수준 있는 독해를 요구하기 시작함.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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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같이 언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는 도움이 된 것 같음
개념 부족해도 지문에 나와서..
이게 현장에선 또 몰라서..
ㄹㅇ 현역 때부터 걍 배경지식으로 빨리빨리 넘겼는데ㅔ 용자례 나온거 보고 당황해가지고 지문을 읽어야할지 말지 갈팡질팡하다 겨우 다 읽고 풀었어요...
어쨌든 독해형 언매가 그정도로 어려웠던 건 그 때가 처음이었고 2506에서 한 번 더 나왔으니..
많이 당황타긴 했을 듯
그 후 트라우마 생겨서 무조건 지문 다 읽고 푸는 듯
ㅇㄱㄹㅇ 갑자기 PSAT 문제를 내기 시작함
예전부터 느낀 건데
점점 더 배경지식을 배제하고 사고를 측정하는 쪽으로 가는 거 같아요
독서가 약화된(?) 지금은 더 다른 파트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묻는 가능성이 커진듯
그러고 발문부터가 매체와는 달리 다음 글을 읽고~라고 있는 걸 보면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