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다고 감방 갔다…‘한강 20년 과선배’ 마광수 죽인 그날
2024-11-01 22:17:51 원문 2024-11-01 21:00 조회수 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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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시대탐구 1990년대 : 모든 오늘의 시작 한강의 기적과 민주화를 딛고 시작된 1990년대엔 개인과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한편에선 양적 성장에 몰두한 과거의 내달림이 성수대교 붕괴 등 대형 참사를 낳았습니다. 30년이 흐른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90년대의 명암, 그중 ‘필화’ 사건부터 돌아봅니다. 노벨문학상을 탄 한강 작가의 연세대 국문과 20년 선배인 고(故) 마광수 교수는 여대생 '나사라'의 섹스 라이프를 묘사한 『즐거운 사라』를 썼다가 음란하다는 이유로 옥살이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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