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너무 늦게 진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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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공부량/훈련량 부족으로 +1 거의 확정인데
많이 우울하네요
올해 리트 친 것도.. 집리트보다 말아먹었어도 인서울은 가능한 성적대인데
법조계 생각 없어서 원서질 안 한 것도 괜시리 후회돼요
(원서비만 50만원에 서류도 신경쓸 게 학부 수시보다 많고 번잡해서 버렸고, 이성적으로 보면 후회할 게 없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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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쉬운거같은데 개념에서 시간 다깎아먹어서 건들지도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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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시게요?
저랑 비슷한 루트 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