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국어 한참 안된다고 한탄할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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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예 읽는거조차 무서웠던 증상
재발한거같은데 ㅅㅂ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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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원래 수학 실모를 풀면 14번까지는 강k가됐든 서바가됐든 어려운 도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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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 90 44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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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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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47000 2등 44000 3등 39000 총 3명 추첨할게요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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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거 주면 받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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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을 깐적이 없어요! 물론 내 모든 글과 댓글을 다 뒤져보면 추론이 가능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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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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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9시반까지하공 지구하러가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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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잘하고 화학도 잘하면 못하는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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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힘내

진짜어떡하나요무서워도 읽기
아니걍글자체가안읽힘..
힘내
글을 못 읽겠는 것이 일종의 강박화 되신 것 같아서 다음 두 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비슷했는데 다음과 같이 한 이후로는 많이 나아졌어요.
1) 머리에 안들어가도 계속 글 붙잡고 이해하려 하기
2) 강박증 약 진단받고 복용하기
강박증약을 지금이라도 먹는게 도움이 될까요..?
네. 저 옛날에 인생조퇴님 처음 알았을 때 그때도 고민상담해달라고 하셔서 쪽지했을 때도 정확히 비슷한 증세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스로 해결 못하면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도움 받으세요. 저는 수능 당일 아침에 강박증 약 먹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생각합니다. 가서 처방받아서 먹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 가볼게요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