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국어 한참 안된다고 한탄할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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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예 읽는거조차 무서웠던 증상
재발한거같은데 ㅅㅂ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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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모 이거 맞아요? 하.. 44모도 아직 2파트 남았고 시그모 5파트 다 못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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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ㅈ됐다 0
배 존나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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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ㄹㅈㄷ로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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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딘가 나는 누구인가라고 착각할정도로 정신없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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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틀린게 한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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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단과 ㅊㅊ 8
예비고3이고 김현우 들으려고하는데 김현우+강기원 or 김범준 같이 듣는거면 소화하기 너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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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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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평가원 맘이고 우린 아무도 모르는데 누가 말이 옳니 그르니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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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원래 수학 실모를 풀면 14번까지는 강k가됐든 서바가됐든 어려운 도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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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 90 44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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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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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47000 2등 44000 3등 39000 총 3명 추첨할게요 10시까지...
힘내

진짜어떡하나요무서워도 읽기
아니걍글자체가안읽힘..
힘내
글을 못 읽겠는 것이 일종의 강박화 되신 것 같아서 다음 두 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비슷했는데 다음과 같이 한 이후로는 많이 나아졌어요.
1) 머리에 안들어가도 계속 글 붙잡고 이해하려 하기
2) 강박증 약 진단받고 복용하기
강박증약을 지금이라도 먹는게 도움이 될까요..?
네. 저 옛날에 인생조퇴님 처음 알았을 때 그때도 고민상담해달라고 하셔서 쪽지했을 때도 정확히 비슷한 증세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스로 해결 못하면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도움 받으세요. 저는 수능 당일 아침에 강박증 약 먹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생각합니다. 가서 처방받아서 먹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 가볼게요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