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국어 한참 안된다고 한탄할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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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예 읽는거조차 무서웠던 증상
재발한거같은데 ㅅㅂ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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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양치기가 답인듯.. 최신 경향의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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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으면 진짜 만족하고 이제 가겠습니다. 진짜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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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자이게 2509 비문학 분석 드가자..
힘내

진짜어떡하나요무서워도 읽기
아니걍글자체가안읽힘..
힘내
글을 못 읽겠는 것이 일종의 강박화 되신 것 같아서 다음 두 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비슷했는데 다음과 같이 한 이후로는 많이 나아졌어요.
1) 머리에 안들어가도 계속 글 붙잡고 이해하려 하기
2) 강박증 약 진단받고 복용하기
강박증약을 지금이라도 먹는게 도움이 될까요..?
네. 저 옛날에 인생조퇴님 처음 알았을 때 그때도 고민상담해달라고 하셔서 쪽지했을 때도 정확히 비슷한 증세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스로 해결 못하면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도움 받으세요. 저는 수능 당일 아침에 강박증 약 먹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생각합니다. 가서 처방받아서 먹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 가볼게요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