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 좆같고 학교도 영 만족스럽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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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편입학원가서 상담받고 11,12월 단과로 73만원 결제했었는데…그때는 무슨 정신이였는지 모르겠고 지금은 그냥 무언가를 다시 시도할 자신이 없음..그렇다고 해서 남들만큼 열심히 대학생활을 할 자신도 없고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실패한경험들만 가지니까 무언가 새로 시작하기 너무 어려워 진 것 같음..
입시에서나 어느분야에서나 성공한 경험을 한번이라도 갖는다면 좀 스퍼트도 붙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앞으로 뭘 해야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음 막막하다…공부하다가 한탄좀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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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로 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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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5-7 0
진짜 어렵긴하네 평소 상상보다 화작은 쉽게나왔고 문학은 뭐… 헬임 진심 등급컷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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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절 누구없소부터 계속 봤는데 안 좋은 노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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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보다 어려운거 맞죠 ㅠ 컷이 어떠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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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은 암울한데ㅠ 내가 웹소설에 절여진사람이라그런가 고전은 난장판이라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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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 유씨삼대록 (20수능-25수능 평행이론 유지) 고전시가 : 관동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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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개차갑고 무릎이 너무 아픔.. 시리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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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나와서 0
너무우울함……개꿀잼드립 쓸 힘도 없음…..
나랑똑같네
ㅠㅠ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어쩔 작정이신가요 (시비X) 정말 궁금함….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인생 망했다고 한탄만 하고 있습니다. 답을 모르겠음. 일단 무지성 휴학중
ㅜㅜ어떻게든 잘 살아 봅시다 화이팅….
힘내셔
난 ㅈ같아서 수능봄

작년에 불안장애 때문에 국어 이후 과목들 개 똥싸고 국어만 잘 봐서 다시 수능같은거 볼 자신도 없고 보고싶지도 않음…근데 님은 연대시잔아요저도 학교 그만둠
원래 실패의 경험은 10대~20대 초중반 쌓아두는게 좋은거래요
그 후에는 실패의 리스크가 점점 커져서..
미래에 실패하지 않게 해줄 원동력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ㅠㅠ그렇게 생각하면 좋겠네요..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