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갑자기 기초적인거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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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전파는 직접전파든 간접전파든 아무튼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새로운 걸 만들기만 하면 되는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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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12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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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확실히 쉬웠네 옛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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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할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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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은행사거리!!!! 맛집좀 많이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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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고 문제가 좀 난해함... 엔제도 아니고 실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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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속도도 처참한데다 실모 점수도 잘 안나오고 우울하네..
자극 간접 직접 셋이 배타적인거 아님?
자극이 어쨌든 외부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건데 아이디어를 얻은 방식이 직접 접촉인지 간접 접촉인진 상관없는건가 이거였어요
그건 자극전파특징일걸여
최근에 실모 풀다 나온 선지인데
어떤 부족이 영미권 외국인이랑 접촉했다가 영어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독자적 문자를 만든 경우… 이게 좀 헷갈렸어요
그 선지 그냥 자극전파인데
수능장에서 그런거나오면 존나빡셀듯
자극전파같아여 영미권 외국인이 영어를 알려줘서 그걸 들여왔으면 직접전파인데 어쨌거나 아이디어만 얻어서 독자적으로 만들었으니까 없던 걸 만든 자극전파아닐까요?
“체로키족이 백인과 접촉하면서 영어에서 착안한 새로운 문자인 체로키 문자를 만들어낸 사례”는 결국 새로운 걸 만들어냈으니까 자극전파가 맞는건가요?
이건 그럼 영어가 그대로 전파된 건 아니니까 ’직접전파‘라고는 아예 보면 안되는건가요?
직접전파는 아닌거같아요 영어를 그대로 들여와서 원래 있던거랑 같이 쓰면 직접전파로 인한 공존이고 기존거랑 섞어서 새로운 걸 만들면 융합일텐데 영어에서 ‘착안’ 한거니까요 제 생각엔 사람과 접촉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직접전파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낚기위한 선지가 아닐까 싶어요!
영화 같은 매체를 통해서 전파됐든, 아니면 직접 사람들 간 교류를 통해 전파됐든 결국 ‘아이디어‘가 넘어간 거면 간접/직접으로 볼 수 없고 자극전파로 봐야한다는 게 요지인 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