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갑자기 기초적인거 헷갈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633846
자극전파는 직접전파든 간접전파든 아무튼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새로운 걸 만들기만 하면 되는 거 맞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2 28 30 이런거 어느정도 풀긴함 좀 속도가 느린거같아서 이런거 복습이나...
-
D-382 공부 2
-
개념 들으면서 개념서 그대로 필기노트에 옮기기ㅋㅋ 느린 손으로 이거한다고 시간 엄청...
-
고1 때 비 많이 온 날에 운동장에 물웅덩이 생겼는데 4
급식실 앞에서 애들 4명이 갑자기 절 들더니 거기에 빠뜨림
-
와ㅋㅋㅋㅋㅋ 시간 진짜
-
대 승 리
-
40점 역시나 어렵구나… #4,12,17,18 18번은 다시보니 개쉬웠는대...
-
고양이처럼 앙큼한 내가 들어옴~야옹
-
이해원 n제 0
이해원 n제 문제 좋나요 주변에서 다 별로라 하길래요 별로면 하사십이랑 부스터 풀생각입니다
-
12시에 자서 자꾸 4시정도에 깸 그러고 아침 8~9시에 다시 졸리기 시작하는데...
-
몸을 못가누겠고 숨쉬기 힘든 그 느낌이 너무 좋음 지금 당장 몸이 좃같이 힘들어서...
-
진 사람은 오르비에 얼굴박제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
집에가야지... 4
배고파서못견디겟다이말이야
자극 간접 직접 셋이 배타적인거 아님?
자극이 어쨌든 외부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건데 아이디어를 얻은 방식이 직접 접촉인지 간접 접촉인진 상관없는건가 이거였어요
그건 자극전파특징일걸여
최근에 실모 풀다 나온 선지인데
어떤 부족이 영미권 외국인이랑 접촉했다가 영어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독자적 문자를 만든 경우… 이게 좀 헷갈렸어요
그 선지 그냥 자극전파인데
수능장에서 그런거나오면 존나빡셀듯
자극전파같아여 영미권 외국인이 영어를 알려줘서 그걸 들여왔으면 직접전파인데 어쨌거나 아이디어만 얻어서 독자적으로 만들었으니까 없던 걸 만든 자극전파아닐까요?
“체로키족이 백인과 접촉하면서 영어에서 착안한 새로운 문자인 체로키 문자를 만들어낸 사례”는 결국 새로운 걸 만들어냈으니까 자극전파가 맞는건가요?
이건 그럼 영어가 그대로 전파된 건 아니니까 ’직접전파‘라고는 아예 보면 안되는건가요?
직접전파는 아닌거같아요 영어를 그대로 들여와서 원래 있던거랑 같이 쓰면 직접전파로 인한 공존이고 기존거랑 섞어서 새로운 걸 만들면 융합일텐데 영어에서 ‘착안’ 한거니까요 제 생각엔 사람과 접촉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직접전파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낚기위한 선지가 아닐까 싶어요!
영화 같은 매체를 통해서 전파됐든, 아니면 직접 사람들 간 교류를 통해 전파됐든 결국 ‘아이디어‘가 넘어간 거면 간접/직접으로 볼 수 없고 자극전파로 봐야한다는 게 요지인 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