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열대 [521833] · MS 2018 · 쪽지

2015-12-02 00:02:21
조회수 2,705

부모님이랑 3시간째 얘기나누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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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가 싫어서 삼수까지 왔건만

또다시 교대를 권하시는 부모님

한경.. 어쩌다 스나 성공해서 서성경영붙어도
40에 잘려 닭튀기는건 기정사실에다가
행시는 니가 붙을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7급 붙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알고 일반대학을 가는거냐고

연고경이면 말도 안한대요
그러게 누가 수학 92점맞아오랬냐고ㅋㅋㅋㅋㅋ
사탐 백분위 박살난마당에 한의대가 될수는 있겠냐고...ㅎㅎ

부모님이 제가 행복하고 편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거
진짜 누구보다 저 자신이 제일 잘 알아서 더 얘길 할 수가 없네요

교대 가면 좋죠
그런데 여초사회가 싫어요
초중고를 다 여초학교를 졸업했는데
특히 고등학교 3년은 여자가 남자의 3배가 넘는 환경에서 생활했고..
그 여초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너무 싫어요

근데 교대 가면 진짜 평생 여초속에서 살아가야하는데
그리고 초등학생 수준인 예체능때문에 스트레스받기도 싫고..

어려운 길이어도 전 서성한 상경계를 가서 공기업 준비하고싶거든요..
무역쪽 일하는게 어렸을때부터 꿈이었는데..

아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미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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