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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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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복소평면과 유향선분으로 고1 230629 암산하기 0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1 6모 대비 겸 재미있는 복소수 문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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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유의미한 득표율을 보이면 민주당도 청년 무시를 지금처럼 하진 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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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얘기 3
이준석 뽑고는 싶은데 표 갈라질게 뻔하니깐 이재명 막으려면 김문수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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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존잘남제를실시해서1가구당존잘남을보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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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수완 이런거 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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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재밋네 3
물1은 너무너무너무 비율딸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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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0
아오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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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는 300문제인거 같고 26은 거기서 반 선별한 150문제던데 사문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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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야경 감상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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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갑 뉴런 0
7월부터 내신끝나고 수학 다시 할려는데 개정시발점 다들었으면 뉴런해요 수분감해요? 아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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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통령제가 승자독식은 맞지만 각 후보의 득표율 자체는 의미가 있는 지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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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반갑노 9
다들 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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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다 미소녀 여르비여서 깜짝 놀랐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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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약먹고 버텼는데... 병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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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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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확대(...) 이 하나입니다 정시를 축소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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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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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 치>의=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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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법 좀 0
영어 지금 걍 공부 안하고 고2 초 이후로 걍 유기하고 있는데 현 고3 기준 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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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때 정확하게 알았을거임 공통쉽게 확통쉽게 미적 어렵게 그리고 미적 28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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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0
집중안돼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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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모고 0
첨푸는데 몇회차부터 풀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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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76점 (14,15,20,21,22,29) 높3정도일려나요 이정도 실력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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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재수생인데 올해 수능치고 1학년 1학기전에 그냥 군대가고 싶은데 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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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사람들은 이거 도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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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러 현 고2 나이라 미적 진도를 다 못 나갔는데 이번 6모 대비로 1. 하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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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약속이다 3
그래서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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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ㅋㅋㅋㅋㅋ 재명아 너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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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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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들인 거 생각하면 얼마 벌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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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 단위는 테슬라 면적은 제곱미터 넣으면 V=N dpi/dt 가 단위가 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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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모의고사를 봐도 21,22,28,29,30틀이라 맨날 2등급 못벗어나고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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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딸깍 조사해서 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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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반품 완료되었다고 하는데 메가캐쉬는 언제 들어오나요 ㅠㅠ 24시간 지났는데 아직 안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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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하철인데 10
앞에 ㅈㄴ 잘생긴 군인 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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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곧곧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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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몇 개만 풀려는데 ㅊㅊ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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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은 당연히 할껀데, 장학금 받겠지? 성대약대 정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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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시험을 보면 이게 문과가 아니고 뭘까 전국민 문과화를 하겠다는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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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모의거사 0
이감은 모고만 살거면 하반기 패키지 말고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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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오랜만 6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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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 ㅇㅈ 0
학교컴퓨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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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국어 인강 들으려는데 누가 더 나음? 본인 4월 더프 85, 5월 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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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5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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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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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는거말고 그냥 님들 감기걸렸을때 하는 루틴 잇으면 공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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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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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힉힉호무리가 아닐텐데
나
김씨가 한국에만 천만 명이 있다는데
기왕 사귀는 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김씨가 되어보도록 할까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마음을 다해 노력할 테니까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지도 몰라요.
팬이에요
20이라는 봄날이 여전히 엊그제같건만
50살의 가을이 눈떠보니 지척이구나
학생 때의 아득한 추억 속에도 천명이라는 과목은 없었는데
번개처럼 흐른 세월이 지천명이란 이름만을 새기니
캬라멜색으로 물든 피부가 오늘따라 서러워
캬득대며 생각없이 웃던 그때를 그리며 눈물짓는구나
유월의 바람에 슬슬 긴팔을 벗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우리 함께였던 그 해의 여름날이 홀연히 떠오릅니다.
카페에 앉아 더위를 피하며 시시덕대다 문득
쨩이라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끝말잇기에 쓰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며 투덜대고는
의례적인 심통과 사과로 아무도 화내지 않는 싸움을 마무리지었었더랬죠.
발걸음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그 날의 다툼도이처럼 웃으며 끝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닦아주지 못했던 눈물만이 마음에 남아버렸네요.
개밥바라기별 빛나는 밤에, 그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영원토록 계속된 고통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프고
구원이란 두 글자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지만
양심을 배반하는 고통은 그보다 더 아플 것이고
동쪽 하늘 해처럼 구원이 언제고 찾아올 것임을 믿기에
역사의 기슭에 이름을 새겨넣을 뿐입니다.
시험을 앞둬서 부담됐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n행시 감사합니다
저요
호에엥
재밌겠다 저도 해주요
막차
ㄱ
막차의 막차…?
저요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