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으로 n행시 지어드릴게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73442
시험공부…싫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런 식으로 그림에다가 제목과 편집자만 적을 겁니다. 이 그림이 맘에 안 드시면...
-
계속 같은 주제의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빨리 표지가 확정되면 좋겠네요. 완전...
-
이건 어떤가요? 아 그리고 표지에 관심 없으신 팔로워분들께서는 잡답 태그 안 뜨도록 설정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자료 제작자 자이오노스입니다. 오늘 드리려는 말씀은 수특 평가원화가...
-
현역정시 강e분 0
현역 정시러인데 강e분 평이 괜찮아서 듣고 싶은 상황 근데 학교에서 화작,언매...
-
사설 인강 들으려면 알바까지 해야할 거 같은데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 할 거 같고,...
-
2026학년도 수능특강 소설, 극, 수필 작품 목록 4
2026학년도 수능특강 운문 작품 목록...
-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ㅎㅎ 오늘 수특 문학이 배송 왔습니다. 그래서 수특 문학...
-
지구과학1 22 수능 20번 변형 평가 부탁드려요~ 4
정답은 댓글 다시면 알려드릴게요~ 난이도 등등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지2 인강 7
ebsi 한성헌 선생님 수업 아주 좋네요 핵심적인 것만 차근차근 풀어서 설명하시는데...
-
정답은 댓글 다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류 있으면 알려주세요~
-
대강이라도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오
-
강사들이 다룬 내용이 나오나?
-
누구는 독서가 어렵다 하고 누군는 문학이 어렵다 하고 누구는 화작이 어렵다 하고...
-
수특에 주판 나오는 지문 같은 건 앱스키마에서 안 다룬 것 같은데 이런 지문들도 다...
-
수학은 일단 김범준 런칭 이정환 복귀 확정 더 올지는 모름 국어는 박광일 복귀 거의...
-
정시 생각이 없다가 정시 공부를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현 고3임) 시험마다 점수...
-
수학 기출 문제별 토론 사이트 없나? 있으면 쓸 것 같음? 4
뭐 토론할 거리도 없다만, 서로 기출 문제 평가하고 각자 풀이올리고 이렇게 좀...
-
학원은 공식적사회화기관인가요? 어떤분은 지식 또는 기능을 교육을 하니까 공식적...
-
EBS 수특 독서 배경지식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
ㅠㅠ
-
안녕하세요. 저는 89년생 취미 아재 공부러입니다. 어느날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
6모 연계체감 지리네 수특 지문 어디서 읽어본 것 같음 ㅋㅋㅋㅋ
-
영어 유기 ㄱㄴ? 29랑 36번 틀림
-
모고보듯이 풀까여 아님 그냥 n제 풀듯이 풀까여
-
수능완성 표지보고 딱 든 생각
-
만약 산다면 영어만 살거 같은데... 차라리 그냥 인터넷에서 수특 영어 강의해놓은거...
-
EBS 초압축 요약집(과학기술편)을 소개합니다.(단돈 1500원) 6
매년 다채로운 이슈가 쏟아지는 수험 시장이지만, 한 가지 한결같은 것이 있습니다....
-
이 자료가 수특 문학 평가원화 마지막입니다. 현대 산문, 고전 산문, 갈래 복합과...
-
공지에 앞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수특 문학과...
-
사정이 있어서 3월부터 수학 시작했는데ㅠㅠ 5월까지 공통, 미적 뉴런이랑 수특 다...
-
안녕하세요, EBS 배경지식의 이해 저자입니다. 홍보글이지만, 유용한 내용도...
-
2025 이배이로 찾아왔습니다. 이배이는 수능특강 비문학 배경지식 연계 교재입니다....
-
EBS 오피셜 : 수능완성 투표 잘한거지..? 자기들도 당황했나보네.. 대체 무슨...
-
같이 보면 좋은 자료) 현대시 평가원화(작품만)...
-
수능완성 표지 떴다 32
나는 다 별로다….. 투표 ㄱㄱ
-
혹시 시대인재 강준호 화학 2 트리플포인트 교재 시즌 1권 교재비가 얼마예요? 정말...
-
2025 수특 문학 (문제 포함) 평가원화 작업 중... 9
안녕하세요, 자이오노스입니다! (줄여서 자이온이라고 불러 주셔도 됩니다.) 원래 극...
-
내신 자료 0
주실 분 계신가요.. 살 여력이 안 되어서요...
-
최저 맞춰야 해서 2합5로 국어/사탐(생윤,윤사) 하고 싶은데 사탐 ebs로 인강...
-
제가 인강을 잘 몰라서.. 아니 그냥 대치동 강사라든지 학원의 종류든지 공부판을...
-
아직 인강 패스를 하나도 못 끊어서 일단 이비에스로 개념 시작할려는데 누구 들을지...
-
예비고2 문과생인데 방학때 윤사 세계사 위주로 예습하고 국어 공부하려고 하는데...
-
고12는 1 고3꺼 2뜹니다 사실 올해 내신 챙기느라 영어가 너무 뒷전이였어서...
-
이거 원래 어렵나요? 3회까지는 기분 좋게 풀었는데 4회~5회푸는데 머리 깨질 거...
-
[수I 수완 변형] 왠지 꼭 나올 것 같은 변형문항 3개 + 손풀이 6
안녕하세요, 수학대왕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모고 푸시는 분들도 있고, 약점...
-
[수학대왕] 오늘의 수완 변형문제 엄선 - 딱4개 (수I, 수II) 6
안녕하세요, 수학대왕입니다. 오늘은 수완 변형문제 딱 4개만 두고 가겠습니다!...
-
[수학대왕] 출제확률 높은 3문제 - 오늘 풀어보세요! (미적분) 6
안녕하세요, 수학대왕입니다. 수능 D-20이네요. 똑같은 날 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
[수학대왕] EBS 최종점검 - 수능완성 수I 무료배포 7
안녕하세요, 수학대왕입니다. 오늘 변형문제 자료는 수능완성 변형으로 가져왔습니다....
나
김씨가 한국에만 천만 명이 있다는데
기왕 사귀는 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김씨가 되어보도록 할까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마음을 다해 노력할 테니까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지도 몰라요.
팬이에요
20이라는 봄날이 여전히 엊그제같건만
50살의 가을이 눈떠보니 지척이구나
학생 때의 아득한 추억 속에도 천명이라는 과목은 없었는데
번개처럼 흐른 세월이 지천명이란 이름만을 새기니
캬라멜색으로 물든 피부가 오늘따라 서러워
캬득대며 생각없이 웃던 그때를 그리며 눈물짓는구나
유월의 바람에 슬슬 긴팔을 벗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우리 함께였던 그 해의 여름날이 홀연히 떠오릅니다.
카페에 앉아 더위를 피하며 시시덕대다 문득
쨩이라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끝말잇기에 쓰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며 투덜대고는
의례적인 심통과 사과로 아무도 화내지 않는 싸움을 마무리지었었더랬죠.
발걸음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그 날의 다툼도이처럼 웃으며 끝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닦아주지 못했던 눈물만이 마음에 남아버렸네요.
개밥바라기별 빛나는 밤에, 그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영원토록 계속된 고통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프고
구원이란 두 글자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지만
양심을 배반하는 고통은 그보다 더 아플 것이고
동쪽 하늘 해처럼 구원이 언제고 찾아올 것임을 믿기에
역사의 기슭에 이름을 새겨넣을 뿐입니다.
시험을 앞둬서 부담됐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n행시 감사합니다
저요
호에엥
재밌겠다 저도 해주요
막차
ㄱ
막차의 막차…?
저요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