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야 얘기 듣고있으니까 재밌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47535
청소년지도사 쪽 지망하는 현역 친구인데
내가 탈출하려는 사복과 진학도 고려중인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분이 묘함...
‘STAY'라고 하고 싶지만 이 친구는 뭔가 사복도 잘 맞아보여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윤 말고... “정치와 법“ <<< 사탐 간지 GOAT
-
명탐정 코난...이건 옛날부터 봐와서 개봉할때마다 계속보는중
-
오랜만 오르비 42
흠냐 잠들기 실패해서 오랜만에 옴
-
정상화의 신 E U
-
젠지님??? 0
예?
-
올해 책 작년 책 안가리고 받아여 파실 분
-
메인에 번따저격 2
왜 샤따 내림?
-
ㅅㅂ 두문제 빼고 다 풀었는데 왜 다 틀렸지 보니까 실수투성이…. 오늘은 날이 아닌갑드
-
뭐 고름뇨?
-
옾챗으로 연락하다가 ㄲㅊ사진 받고나서 통매음으로 신고하고 합의금 낼름 ㅋㅋ 좀 역겨워서 거리두는중
-
어느 시험장을 가든지 느껴지는 이 분위기는 항상 적응이 안 된다..

공익근무요원 복무할때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전화 많이 받았었는데헉.. 주로 무슨 일이었나요?
복지시설에서 복무하신건가요??
아동과 소관에서 근무해서 사복직 공무원이랑 일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하고 같이 일했는데 주된 업무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이라고해서 아동복지교사 보조였어요. 교육봉사 전화 많이 받았었는데 일선 복지현장 상당히 업무강도가 높더라구요.... 노인복지 쪽은 모르겠는데 일단 아동청소년쪽은....
사회복지 80퍼는 헬무지... 중간에 다른 근무지로 재지정받음....

전업으로 하면 진짜 쉽지않겠네요주위에 보면 그래도 뜻이 있어서 왔거나, 아니면 취업이 되긴 한다는 이유로 왔거나, 아니면 저처럼 그냥 낮은과 썼다가 탈주각 보거나... 셋 중 하나인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또 많이 없는거같아요. 문과 낮은과는 대부분 어문으로 쓰는거같아서...
탈주하세요.....

헉 그래서 결국 수능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저같이 그냥 성적 맞춰서 대충 온 애들이 버틸만한 곳은 아닌듯뭐 졸업하고 다른 쪽으로 가면 상관은 없겠지만 하위권 학교일수록 그게 쉽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