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안가르치지만 학생들 오해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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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애들이 문제 빤히 쳐다보더니 그냥 푸는게
눈알굴리는게 아니라
이해를 해버린건데
무슨 비기가 있는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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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명한명의 서사를 쌓아가서 처절한 상황을 맞이하는 전쟁영화를 좋아함...
밑줄 많이치는 허수라 우럿써
슬래시 존나 많이 쳐서 울었어 ㅠ
국어만큼 특별한거 없는 과목도 없을듯

그런 애들은 인생이 재밌을듯,,
수학 못하면 인생이 재미없어짐비기를 믿는 애들이 빡대가리 아님? 그런게 있겠냐
나도 허수지만 없는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