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리지널] 이봐, 연대논술... '절단마 고대'라고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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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의 균형이 기울어질 때쯤이면 나타나 서열을 바로잡는다는 연쇄 살인귀 말인가요, 입학처장님? 몇 년 전에 유행했던 괴담이잖아요?"
"아니, 놈은 실존한다. 놈은 일반인도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지. 한강 작가님이 노벨상을 받은 지금처럼 연대 주가가 급속도로 올라갔을 때는..."
"경쟁률이 높은 수리논술 쪽으로 공격을..."
"...!"
(연대 논술 문제 유출 사건 발생)
"여어, 입학처장. 오랜만이지?"
"어라? 너, 별로 달라진 거 없구나?!"
"고대애애애애!!!"
(10월 13일, 1차 입장문 투척. "수시논술시험 관련보도에 관하여 말씀드립니다!")
(정면반박으로 튕겨내기)
'쳇, 오르비언들이 절단마 고대를 돕는건가...'
(10월 14일, 일단 재시험 검토중이라고 시선분산 후 도주 감행)
(10월 15일, 정부 참전. "엄중히 문책하라"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ㅈ됨을 감지)
(여론의 쏟아지는 질타를 피하며 도망치는 입학처)
(궁지에 몰린 입학처)
"꼴좋군, 연세대학교. 서울대의 자리를 노리려던 대가가 이거다. 노벨상 받으니까 연뽕 좀 찼겠지만 그야말로 삼일천하였지. 이 사태를 만회하려면 재시험 말고는 답이 없을걸?"
"......"
"ㅈ까."
(10월 15일, 2차 입장문 발사. "수시모집 논술시험 관련 보고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이제 승산이 없는거냐, 절단마 고대?"
"바보야..."
"...소송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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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재밌으니 안봐야지
루퍼스!...
이거 이륙해야 내 1시간이 가치있어짐
좋아요가 안오르는데요...
전작도 다음날 돼서야 이륙했으니까 아직 두고봐야함
오 26했구만
귀여워요
정성추
떴다 내야동
연바이 병장은 위험합니다!
집단소송에 중상 입을 예정인 연바이
정성추 2222
헤비한 타이탄팬
이거 무슨애니에요
진격의 거인
너무 씹덕같긴 한데 전체 진격거 내용중에 이 에피가 너무 맘에 들었음
오 케니 나오는 편 어제 밤에 딱 봤는데
반갑누
모두 시조의 거인의 은혜겠지요...
와 이걸 진짜 케니로 해주셨네 ㅋㅋㅋㅋ 그와중에 고퀄 감사합니다
마침 알맞은 떡밥이 굴러가서요ㅋㅋㅋ
정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