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교육은 정말 어릴때 잘 시켜놔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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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짓은 아닌거 같지만
어릴때는 애들이 자기뜻대로 안되면 무조건
울어쩨끼거나 떼를쓰고 보잖아요.
그러면 부모님이 오냐오냐 귀여운것 이러면서
다해주고..저희 부모님도 그러신 편이엇는데
제가 동생이랑 6살 차이가 나고 부모님께서도
동생을 하도 예뻐라 하셔서 저는 아예 어릴때부터 어린놈이 해야되는
시킬건 죄다동생한테 시키고(나 물좀 마시게 물좀갖고와 이런 사적인거 빼고...)
시킨거 제대로 안하면 엄청나게 꾸중을 하고 거짓말을 하면
아주 드물지만 심지어 때리기까지도 햇는데 지금 16살인데 개념돋는 아이로 성장햇네요.
역시 엄격한 교육을 해주는 사람에 가정에 한명은 있어야하는것 같습니다..
대체 얼마나 무방비상태로 키웟으면 애가 저런식으로 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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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듯 싶네요.
교육 엄하게 받았다고 모두 개념있거나
자유롭게 컸다고 모두 무개념인건 아닌거 같아요.
(제 주위에는 오히려 역인 경우가 더 많아서)
그리고 언제나 생각하게 되지만.
나는 엄청 개념차있고 착실한 아이라 생각되지만,
어느 누군가가 나를 보면 정말 무개념에 생각도 없는 아이라고 볼지도.ㅠㅠ
댓글이 엉뚱한게 어째 저를 겨냥하고 하는 얘기같네요..저는 몰라도 제 동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댓댓글은 제가 쓰고 지금 보니 헛소리 같네요 죄송.
아무튼 dreamer 님의 동생은 매우 잘 자랐지만
안그런 경우를 저는 너무 많이 봐서요.
세상 다 자기 뜻대로 되는법 없습니다. 엄격하게 키워도 일탈,방황할 수 있고, 정말 글쓴이말처럼 개념돋는 아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글쓴이님 말을 그런식으로 하지 마세요. 집안에 엄격하게해서 고친경우가 계신가요? 너무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하시네요?
상처나 관심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엄격한 교육이 답이라는 말투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제 말투가 님마음에 들어야될 이유는 없죠. 저도 평소엔 동생한테 정말 잘해줫지만 잘못을 했을때는(거짓말같은거) 정말 심하다싶을 정도로 꾸중했고 돈을 훔쳤는데 안 훔쳤다고 발뺌했을 때는 때리기까지 했죠..오냐오냐하면서 제멋대로 자란 애들을 너무 많이 봐서 잘못을 했을때 엄격하게 교육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말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엄한 교육이랑 님들이 말하는거랑은 다른거 같습니다..뭐 엄하게 교육해도 백날 말해도 듣지 않는 애들도 있기야 하겟죠
그런것 같네요. 기준이... 제가 오해했나봄.
님이 말한 엄격한 교육은 뭐라해야되나? 강약? 조절 맞나 그런느낌인거같음
제가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글을 쓰지 못할 이유는 없죠. 저도 처음엔 엄격한게 최선책인 줄 알았지만, 어느 정도 생각해봤을때,
아닌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꼭 엄격한 교육이 참교육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것을 말했을뿐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엄격한 교육이랑 제가 말하는거랑 다르다는 거죠..제가 무슨 드라마에서 보는것처럼 쇼파에 인상딱쓰고 앉아가지고 동생을 마구 부려먹었다는게 아니에요. 님이 어떤케이스를 봣는지 전 잘 모르겟는데 제 생각엔 동생에게 해야할것들을 가르쳐주고 잘못을 하면 아이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납득이 되게 대화를 하고 교정해줄수있는 사람이 님이 본 가정의 경우엔 100% 없었을거 같습니다..태어나면부터 유영철처럼 악의종자인 경우는 답이없겟지만 말입니다..제가 무슨 엄격한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답이다 이런식으로 쓴게 아닌데 님이 너무 확대해석하시네요. 저는 엄격한 교육이 참교육이다 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위에 댓글은 님이 쓴 댓글 보기전에 쓴거라 오해하고 쓴거에요. 위에 위에꺼가 답변
엄한교육이라기 보다는 개념돋는 교육이 필요하죠ㅎㅎ
님도 보니 딱히 엄하다기 보다는 나름 개념있게 교육한듯.
엄한건 괜히 때리거나 윽박지르고나 자기 물마시고 싶다고 물떠오라는 것도 포함되는 면이 있어서 ㅎㅎ
이게 맞죠. 무조건 엄하게 규율로 딱딱 맞춘다고 되는게 아니죠.
(그렇게 됬으면 세상일 참 쉽죠..)
물떠오라고 하는것 까지 아니더라도
마냥 규제하는거 보다는 효과적으로 잘 받아들이도록 해야 하죠.
무조건 때려서 공부시킨다고 공부 하는거 아니듯이.
근데 엄한 모습이 있는 사람이 가족에 있어야
세상 무서운거 모르고 까부는 면이 없어지는건 맞음.
저는 솔직히 글쓴님말에 동감하는데;;
전 반대합니다.. 반례로 저를 들수 있겠군요.
저는 아버지의 가부장적이고 강요적이고 엄격한 가정교육때문에 한번 폭발해서 더이상 아빠랑 말도 안합니다. 대화를 안한지 한 5개월 된것 같네요.
솔직히 지금심정으론 빨리 대학나와서 자립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동생한테 제가 가부장적인 교육은 한적이 없는데요?? 이상하신 분이네..
더구나 동생이 강요한다고 느낄정도로 압박을 준적은 잘못할 때 말고는 없엇네요..장난칠때는 제 배도 밟고지나가는 동생임
아 ㅈㅅ 제가 잘못봤네요 전 부모님이 그러시는줄 ㅋㅋ 댓글 자삭하겠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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