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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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하나로 전세계가 뒤집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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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 레시피 외우기 단기알바 신청하기 빌리거나 산 책들 다 읽기 모닝페이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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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2(다 간당간당하게 ㅈㄴ낮은2임) 이관데 국어수학은 원래 못했고... 탐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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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1컷 4
88-89 이렇게 뜰 가능성은 없나요?? 89가 1컷이면 무조건 88은 포함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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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은 비교불가 투 넘사로 빡센거 같음 퍼거농도가 너무 짙음 그런데 2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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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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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하시나요들 34
어제 찍은 셀카가 정말 잘 나와서 기부니가 좋아요 히히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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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하얘지는 법만 나오던데 까매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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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시러 8월부터 정시 준비했는데...이 정도면 어디 갈 수 있나요... 0
언매 87 미적 76 영어 2 물리1 42 생명1 45 지방 일반고 2.43 수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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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두개 남기고(문학을 마지막에 품) 10분 종 울리길래 갑자기 각성해서 현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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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국어에서 느낀 점들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21
국어 과외 하는 아재인데요 현장에서 수험생들이 느낀 점에 대해서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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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순위 2
나중에 의사 할때 가천대나 인하대 라인 의대랑 조선, 제주대 의대 차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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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류 말고 취업하고싶어서 공대 갑자기 땡기는데 내신 통합과학 2등긎 받긴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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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세사 ㄱㅊ? 근데 한국사를 좋아한거라 베이스는 약간 있긴한데(배경지식)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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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며칠전 치뤄졌던 수능하고 아예동일한가요 출제범위나 그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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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컷 더 높아져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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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어떡할까요 1
저랑 상황 비슷한 친구랑 육군 동반입대해서 같이 군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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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교 옮길것같은데 진11학11사에 6칸으로 뜨길래 전적대는 에리카입니다 반드시 옮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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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10모 기준 높3 수1,2 뉴분감,어삼쉬사 진행중 예상대로면 1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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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할까 3
미련이 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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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3달 약속의 3달 후면 어제 봤던 기억은 다 희석되고 다시 올해는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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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시태어나지않으면 이해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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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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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수로 세종대도 못가나요 수만휘에 물어보니까 단국대 가능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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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리젠이 확 줄었구나.... 이것이 수능직후의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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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하나 끼고 사탐 하나 하려고 하는데 백분위 괜찮게 나오는것 중에서 타임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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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아무리 좋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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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나 수의대.. 지방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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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뉴런 1
07인데 25뉴런을 작년 겨울방학에 들었습니다 26뉴런 새로 나오면 다시 듣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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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분들 문과 대학 라인이나 학과별 학교 추천 부탁드립니다!!(제가 재수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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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789 우르르 틀렸길래 다시 문제 보니까 풀 당시에는 211을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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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하고 작년보다 더떨어졌어요 ㅠ 과탐 지구 생명 3 4였는데 작년에 명지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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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봐주실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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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사교육 업체들 처음 컷에서 4점 정도 올렸는데 올해는 깔수록 깔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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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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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정시 23121 어디까지 가나요? 솔직히 확통 더 떨어질거같아서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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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4 중대 통계 4칸 뜨는데 아는 친구 백분위 87 국숭세 4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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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1
이점수면 연고대 어디까지 되나요? 높공 가능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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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이 아저씨인가요 11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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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공동경비구역, 전우치도 모의고사에 나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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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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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4랑 3합 5, 범위는 수학1 수학2 미적인 곳으로 넣었는데 최저는 맞췄고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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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어디까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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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 논술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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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는 원서 마감 한 두시간 남겨놓고 실모의지원(마감 당일엔 칸수 안변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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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민증검사함 13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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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정시로 이정도면 어디 갈수잇나요 ㅠㅠ
그게 그렇게 대단한약임?
시가총액이 2삼전이라던데
그 먹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약이 현실화된 거임
근데 그렇게 살 빼면 사람이 뭔가 정상체중인데 안 건강하고 삐쩍 꼴아보임
보고된 부작용이 탈모와 근육감소라 살빼는데는 확실하지만 신중히 선택해야함...
우리나라도 약사들이 제약회사 쪽으로 가서 경쟁력을 좀 갖춰야 하는데
개국약사가 딸깍 하나로 월 1000씩 버는 기현상이 발생하니까 아무도 안 가려고 함..
우리나라도 의사들이 내외산소쪽으로 or 의사연구자가 되어 경쟁력을 좀 갖춰야하는데
의사들이 미용레이저 지이잉 하나로, 또는 실손 파먹기로 월 2000 이상씩 버는 기현상이 발생하니까 아무도 안가려고함...
이라고하면 어떤 기분 드세요?
역시 의사는 뭐 피부 미용으로 물고 늘어져야 제 맛이긴 한데 그 얘기 나올 때 약사들은 조용한거 아시죠? 그 피부미용보다 쉬운 게 개국약사 딸깍이니까.. 비율만 봐도 압도적으로 차이나죠
딸깍 개국약사? 아무리 낮게 줘도 전체 약사 중 70프로 이상
딸깍 피부미용? 아무리 높게 줘도 전체 의사 중 30프로 이하
뭣보다 피부 미용 시장이 점점 세계적으로 발전하면서 최근 몇 년 간 급성장해서 그렇지 그 전에는 별로 대우받지도 못했고 하는 사람도 많이 없었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거긴 한데.. 똥범벅해놓고 겨 조금 묻었다고 뭐라고 하는 건 선 넘긴 하죠
실비도 저수가로 팔다리 다 잘라놔서 비급여 아니면 병원이 유지 될 수 없는 구조를 정부에서 선행시켜 놓은건데 그건 일부러 알고도 말씀 안 하시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비급여가 나쁜 것도 아닙니다 진단 치료에 꼭 필요한데 비급여로 되어 있는 것도 많기 때문이죠
가장 웃긴 건 어디까지나 불합리하다 비급여 의사들이 돈 벌어먹으려고 발광하는 거다 싶으면 가입 안 하면 됩니다 ㅋㅋㅋ 근데 가입해놓고 의사들이 내 돈 가져간다 빼애액.. 바보인가 싶습니다
냉정하게 문과 이과 모든 전문직 통틀어서 봐도 약사만큼 딸깍에 돈 많이 가져가는 직업이 없습니다
본인이야 의사에 열등감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럴 이유가 없어서 모든 걸 내려놓고 봐도 그렇네요
저야 의사에 열등감 없죠ㅋ 힘들게 수련 안해도 그 돈 이상으로 벌 예정인데^^.. 근데 미러링하니까 바로 긁히셨네ㅋㅋ 뉘예뉘예 의사는 숭고하고 희생적이고 홀리합니다! 한의사 약사 간호사는 건보 좀먹는 벌레죠 암요 ^^
물론 모든 약사를 비판하진 않습니다
개국약사만 딸깍인거지 제약 쪽이나 2,3차 이상 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 분들은 인정이죠
문제는 딸깍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어서ㅜ
간호사는 대학병원쪽은 월급이 너무 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더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자본이라는 요소를 낮잡아보시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본인의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만큼 자본이라는 요소도 중요합니다.
편해 보인다는 약국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결국 상권분석과 자본, 리스크, 인력구성까지 다 고려해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자본가가 되는 과정도 본인이 해야할 일을 직원과 시스템에 맡기고 거기서 얻는 수입으로 더 큰 자산을 운영해야 비로소 자본가가 될 수 있는 것이구요.
그러고보니 한미약품도 자본가가 되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신 약사님이 설립하셨네요.
대체 뭔 얘기를 하고 싶어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약국도 나름 상권분석이랑 그런 걸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사소한 자영업을 해도 공통인 점이고 심지어 약국은 의치한약구 중에서 이 모든 것들이 거의 제일 쉬운 편이죠
자리 싸움이 9할이기 때문에 돈 놓고 돈 먹기의 정점이 약국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