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92 재수생은 대학을 가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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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92 재수생입니다.......;;;
질문 2개만 들어주세요~
1. 제 희망사항은 그냥91=빠른92=그냥92 이런 건데 ㅠ_ㅠ... 좀 이상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처신하는게 맞나요?...
2. 가면 신입생끼리는 나이를 모르는 형편인데...그럼 나이를 먼저 물어보고 대화를 시작하나요? 아니면 그냥 존대로 대화를 시작하면 되나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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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92라고 그냥 92랑 친구 먹지 마십시오 ...(동갑내기처럼 하지 마시란 이야기)
복잡해집니다. (제 경험상...; 저도 빠른이거든요)
고등학교 졸업년도가 중요한거니 그냥 91이신겁니다.
아 그런가요?..;; 하기야 제 희망사항대로 되버리면 91=92가 되어버리니....
그런데 나중에 빠른 92라는거 알면 같은92인데 형 행세한다 들을까봐 무섭네요...
2번 질문은 어떤가요?
빠92는 91과 같아요 전 91재수생인데 빠른91한테 형,누나 그러고있어요
아 이게 대세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 그냥 고민 없이 그렇게 해야겠네요ㅋㅋ..
그럼 2번 질문은 케바케일까요?
전 클럽에서 이멜주소보고 네이트온 친추해서 많은 동기들과 친해졌는데요. 보통 존대로 인사하고 나이 여쭤보고 상대가 어리면 말 놓아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반말로 하고요. 나이같으면 말 놓자고 제안하고 반말 ㅋㅋ 그리고 나이 더 많으시면 말 놓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존댓말로 ㅎㅎ
아.... 클럽이 있었군요...;; 자꾸 여쭤봐서 죄송한데요... 그럼 온라인 상에서도 한번도 못뵌 초면인 분이 오티 때 "두둥!~"하고 나타나시면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당연히 일단 존댓말이죠. 그리고 선배인지 동기인지 확인후 나이확인해서 그담에 어떻게 할지 결정 ㅋㅋ 글구 선배이면 나이 상관없이 존대죠 ㅋㅋ 선배가 먼저 말 놓아도 된다고 하기전까진 말이죠 ㅎㅎㅎ
아 감사합니다~ ㅋㅋ 제가 이제까지 매일 동갑내기 친구들만 만나서요 ㅠ_ㅠ..
늦은 밤에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빠른이시고 재수시면 그냥 91같이 하시면 되고 92랑 친구먹으면 복잡해진다네요 ㅋㅋ
전 그냥 현역인셈 치려구요
아~ 쿨하시네요 ㅋㅋ
사실 뭐라고 해도 별 상관없는 91 1人
저도 91=빠른92 라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그냥 확정이네요.. 91=빠른92.. ㅋㅋ
그냥 재수생이라고 밝히시고 나중에 나이얘기 나오면 자연스럽게 빠른이라고 하시면 되요ㅋㅋ
네 그래야겠어요~ 아무래도 빠른 92 재수생입니다! 이러면 분위기가.... 쩝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