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서 불이 국스퍼거 성불하기엔 좋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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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서는 불문학에 비해 언어와 관련된 능력(그것이 재능이든 아님 후천적으로 길러진 것이든 간에)에 대한 의존성이 보통 더 높음.
따라서, 독서를 용암으로 만들면 일부 국수퍼거들은 다 맞고 나머지는 멸망하는 빈부격차가 극심해지는 편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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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관련된 능력'이 단일한 무엇이 아닌데 문학에 더 강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독서는 곧잘 풀어도 문학이 납득이 잘 안 된다는 학생들도 종종 봤는데
문학에 더 강한 사람이 있다면서 독서를 잘 푸는 사람의 예시를 드는 게 맞는 건가요?
일단 저는 그냥 국어를 못하나 보네요..
아닙니다.. 인터넷 환경이랑 실제 읽기 환경이 달라서 매체적 혼동으로 인하여 문해력이 하락하는 경우이실 거에요..
생각을 정리해 봤는데요 언어 감각이 뛰어나다 = 독서를 잘한다 가 아니고 문학을 잘한다 못한다 하는 것도 (나이브하지만 독서를 잘한다는 것도 나이브하니까) 하나의 척도다 이런 말을 제가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성불하고싶음 물나오면 죽음뿐임
한강물 VS 지옥불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후자가 낫긴 한듯...
올해는 물도, 불도 아닐 거 같은데 느낌이..
작년에도 이런 식으로 통수 쳤어서 올해도 뭔가 통수칠 거 같아요.
저는 ~23까지보다 전반적으로 24이후가 더 잘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