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vs 사탐 뭐가 나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15833
우선 내년 수능 응시 예정이며 저는 사탐을, 오빠와 아빠는 과탐을 원하시는 상황입니다.
제가 사탐을 하려는 이유는
1. 과탐에 비해 공부량 적음 -> 아직 많이 부족한 국/수에 시간 투자 가능
2. 과탐(I)이랑 표점 크게 차이 안남
3. 현재 상경 계열을 희망하고 있으며 인문 3% 가산점 주는 대학 존재
4. 사탐런 증가 (인원 수 증가)
그에 반해 오빠와 아빠의 의견은
1. 1년 후엔 이과 가고싶을 수도 있음
2. 대학에서 과탐 3등급 = 사탐 1등급으로 쳐줌
3. 상위권으로 갈수록 과탐이 유리
4. 과탐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회피하지 마라.
대충 이렇게 갈등이 좀 있는 편입니다. 현재 국어(언매), 수학(미적)은 3등급 정도 되구요..
오빠랑 아빠가 문과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시고, 특히 아빠는 자꾸 힘들다고 회피하는 제가 답답하다고 아예 이에 대한 저와의 대화를 포기하신 상황입니다.
(회피형 인간은 맞습니다.. 학교/내신 힘들어서 자퇴했구요. 근데 사탐하겠다는 것이 단순히 도피성으로 치부될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이랑 갈등이 너무 심하다보니 그냥 그에 순응하는 게 맞나 싶고요 ..)
이런 상황에서 과탐/사탐 중에 어떤 걸 하는 게 옳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탐-공대 루트가 많이 어려운지도 궁금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진짜 어렵네
-
문학 다 보고 들어가본적이 없는디
-
판결이 부당노동행위는 아니고 부당해고라고 해서 A회사가 부당행위를 문제로...
-
흐
-
웃는 것봐
-
옛날에 강의볼때 뒤돌때마다 정수리 텅 비어서 탈모인가 했는데 요즘 보니까 정수리쪽 풍성해지셨네..
-
맞겠지..? 갑자기 헷갈림
-
그립읍니다 캬,, 그저 캬,,,
-
연습해야 하나요? 드릴5엔 없었던 것 같은데 드릴4엔 있어요
-
한글의 어원 0
'韓글'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
국어 수완 문학 하고있고 독서는 수특 3분의2정도 끝냄 하 어렵다
-
f'(×)=6x*2+3 이라서 증가함수니까 당연한건디 어따쓰라고 준거지..?...
-
투표 안들어가서 다시
-
불수능+현장감= 2
엄마 아빠 생각남 울고 싶음 죽고 싶음
-
ㅇㅇ
-
ㄹㅇ
-
손사탐
-
..
-
생각보다 시험때 나 0점이나 맞고 집에서 자야지 이 마인드가 도움되었음 6평때 너무...
-
히카 96나와서 1일 2실모 가는데 ㅈㄴ틀리네 하...ㅜ,ㅜ
-
마킹 마렵군
-
수학해서 그럼 공부가 워낙 수학이 볼륨이 크고 잘 나오니까 신나서 수학 많이하는거임...
-
디카프는 괜찮았는데 사만다 시즌1부터 탈탈 털리고있네여.. 디카프보다 사만다가 더...
-
중세국어 대비하는데 좋은 거 같음 기본 개념 활용해서 묻는 것도 되게 많고 낯설지만...
-
뭐할래요?
-
(문제:230914) 여기서 학생이 막대를 누르는 힘은 mg-F인데 이걸 mg 따로...
-
낮 시간에만 볼 수 있다
-
혀로 내 입술 낼름낼름 거리는데 이거 못하게하는 방법 있나여? 몇 번 혀...
-
허허 사람들은 날 좋아해요 굿
-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들 있잖아요 6
그런데 막상 그러한 정보들 중에 팩트가 아닌 정보들도 간혹 있나요??
-
남은것 정리 0
독서 1문항 문학 기출 4개 미적분 오답 + 정적분 정리 세지 복습
-
인천 하와이 대학교 급의 놀라운 사실이구만
-
이젠 진짜 너무 지겹지만 할건해야되고 ㅅㅂ... 다들 열심히 해서 대학 가자잉
-
직업군인이었던 시절 그러니깐 장교로 복무했을 때는 완전군장하고 행군했을 때도 그렇게...
-
아들~ 공부 열심히 하고있지?~ 인터넷도 좋지만... 37일 한번 열심히 해보자~ 믿는다 아들~~
-
사문황들 질문좀 5
역할행동을해서 뿌듯한거는 역할행동에 대한 보상이야?
-
24수완 영어 0
표지 예쁘네요
-
실험수업에서 과 여자애랑 같은조 됐는데 친해짐 이거에 기분 밍숭맹숭한게 빡친다 정자...
-
영어로 비문학 푸는 느낌이네.. 어째 한글로 읽어도 어렵냐
-
그래도 여기는 아무리 늙어봤자 2001년생이잖아요? 3
20세기에 어떻게 사람이 태어남 그죠?
-
예비군한테까지 불이익을 주는데 아직 공론화도 안됨 치대문화가 얼마나 개쓰레기인지 알겠죠
-
왜 사탐이 4,5인거임? 6모때 생윤사문돌린 친구 22받았는데 공부하는척만한거 아님?
-
이거 알면 틀딱 8
-
평가원조차 자기들이 어떤지모르는데 우리가 해봤자 뭐함
-
놀토 겪었으면 틀딱임 ㅇㅇ
-
03이였나
-
유튜브 시청기록 내리다 보면은 똑같은 날짜 또 뜨던데 0
나만 그럼? 한 번 더 내려야 그 전날 거 나옴
님이 어딜 가고싶어하는지에 따라 다름요
그냥그냥 가도 되면 사탐런이고 서연고서성한까지 노리면 과탐해야댐
근데 미적3이면 그냥 사탐하셔도 될 거 같은데
저 혹시 서성한 이상의 경영/경제가 목표면 더더욱 과탐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열일곱이라 27 수능까지도 생각 중인 상황입니다..)
어느 쪽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보는게 좋을 듯요 둘다 맞다면 과탐이지만 조금이라도 사탐이 맞다면 사탐 ㄱㄱ
도대체 어느 대학이 과3 사1로 쳐줌
인식 말하는거 아님?
전 물화생지 다 해보고 사탐도 좀 해봤는데 방학 전까지 물화생지 킬러 부분만이라도 들어보세요 글구 가장 쉬운 과목 2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해요 외우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면
전 외우는거 싫어해서 사탐 포기 했거든요 글구 제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면 물리는 역학이랑 점전하도 들어보는거 추천 전 점전하가 ㅈㄴ 어려웠어서.... 화학은 1단원만 들어봐도 충분 생명은 유전만 들어봐도 충분 지구는 1단원 고지자기랑 3단원 부분 들어보면 될듯요 다만 시간이 많다는 전제하에서 4과목 다 들어보라는거에요
그 성적대면 목표가 서성한 이상이 아닌이상 무조건 미적사탐공대가 맞음
내년 이후면 더더욱 과탐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