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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에서만 알고있는 수학 과탐 스킬들 출제진들에게 들어가는 그 순간 바로 저격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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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ㅠㅠㅠㅠㅠ 0
지금 고3이고 김승리쌤 들은지 꽤 오래됐는데 뭔가 요즘 강의 들을때마다 그냥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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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봐야되나 싶기도 하고.. 어떡하죠 재종에 가고싶어도 컨텐츠비가 너무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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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목이 칼칼할 지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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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모 풀어봤었는데 아니 뭔 3점짜리부터도 어려워가지고 공통만 푸는 거였는데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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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총은 힘들구나 0
모든 개총을 다 참가하면 몸이 못 버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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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나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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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개념계몽 10조 기출:기출계몽 10조 모의고사:실전계몽 10조 *원래 전한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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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혜연 커리 듣는 분들 중에 단어장도 주혜연 선생님 단어장 쓰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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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네 0
없는 여친이 보고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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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찐따같아 보임... 원래도 개찐따였는데 마스크때문에 개찐따처럼 된것마냥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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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디가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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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선택과목을 선택했단 이유로 우월의식을 가지는 사람이 있군요 0
그런 의미로 오늘 23 24 수능+ 24 6평 22 해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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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이 어려웠던 이유가 인물관계 파악이 힘들어서 인가요? 인물관계 알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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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그즈음에는 엄청 어려웠는데 요즘도 그렇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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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이런모습은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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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난이도로 따지면 사탐이긴 한데 초반 내용 부분이 지1이랑 내용이 겹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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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ㅛㅣ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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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ㅈ반고 고2인데 개인 사정이 있어 자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목은 화작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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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라 종익T 입문 개념강의는 너무 지엽적으로 느껴져서 리밋 하는중인데 잘잘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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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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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나 탈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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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언매 0
3학년 때 내신으로 마더텅/다담3회독 했었는데 인강 골라서 들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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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가요 둘다 쎈 푸는데 미적분은 B단계 막힘없이 푸는데 확통은 ㅅㅂ 한 3-4문제 마다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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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임 진짜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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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이지만 아직 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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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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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과목은 딱히 할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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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북스에? 다른 교보문고 가면 시리즈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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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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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학업정진을 위한 큰그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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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 Anyway 우린 다 이번 생은 처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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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4년제 대학 70%가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학생들 부담이 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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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지구로 문과전형으로 경한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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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특수업 들으시(셨)나요? 너무 내신틱해서 자습하려했는데 쌤은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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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이랑 실모 병행하면서 기출 2회독 하고싶은데 이미 마더텅 풀었고 3회독쨔 마더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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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요오 세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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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제대학을 왔다가 자퇴를 하고 재수예정인 사람입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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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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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구분해줌 45
댓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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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아 제발 앨범 내달라고 계속 빌었는데 포기할게 걍 형은 칸예나 들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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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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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닫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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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빨리 일어남으로써 변칙 줘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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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재밌는데 이걸 허수들이나 들었다고? 강의력은 1타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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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20분 자습 30분 심지어 반정도는 50분 자습해도 뭐라안하심 담임쌤도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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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효율적인가요 지방러라서 논술학원이 있긴한데.. 평이 그닥인 학원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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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진짜애미없다 9
어떻게월화수목금모두1교시시간표가 강제인건데 씨발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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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느냐가 중요한건데 쩝.. 일정한 량을 달성하면 무조건 n등급 이상 나오는 체제가 아니거늘
출산율 0.6 세대에 태어났더라면..
17년만 존버하시면 됩니다
존버한다
+10년전 시험이 물로켓이었다는 후배들의 평가도 덤
100년전 초등이랑 50년전 대학이랑 지금 서성한이랑 난이도가 같은 갑지
어차피 학벌 가치 떨어지기 전에 꿀 다빨아서 ㄱㅊ
생각해보니 50년이면 75년도니깐 그정도 난이도는 아니겠네요
지금도 ‘엘리트’는 딱 서울대까지라고 보는 게 맞음
제아무리 넓게 잡아도 연고까지가 사실상 완전 끝이죠
이미 ‘인서울’ 이런 단어들은 20, 30년 전 이야기고
요즘에는 아예
우리나라에서도 t6 졸업자들까지 나오는 판이죠
그리고 그게 시사하는 바는
그만큼 학벌 간 격차가 심해진다는 것이죠
하위 대학이면 그만큼 내려가는 거고
‘엘리트’라고 불리는 아웃풋을 내는 대학에 대한 동경,
그리고 그러한 대학에 대한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죠
학벌의 양극화라고 할까요
교육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학벌 수준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것이고
엘리트의 범위가 줄어든 만큼,
그 소수의 대학을 가고자 하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죠
다수의 대학 이름이 그 명성을 잃어간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지금 이과든 문과든 입결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취업입니다.
교육 수준의 상향평준화나 학력 저하가 아닌
문과는 취업이 안 되어, 이과는 메디컬 계열의 부상으로
사회 구조적 현실에 맞게 입결이 재편되어 그렇게 보이는 것뿐입니다.
문이과 공통으로는 재수생 증가,
문과에 한해서는 문이과 통합도 문과 입결 하락에 한 몫 하여
문과든 이과든 예전에 비해 표면적인 입결은 낮지만,
그 입결을 맞추기 위한 실질적 난이도는 오히려 이전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절대 쉬워졌다고는 이야기 못합니다.
현실은 오히려 가면 갈수록 학벌에 대한 경쟁은 치열해지고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