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린몽 [1037202] · MS 2021 · 쪽지

2024-10-08 0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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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urIPS · 1277071 · 10/08 02:16 · MS 2023

    문과 처우가 왜 꽝임??

  • 두종철 · 986620 · 10/08 02:19 · MS 2020

    협문은 꽝 맞다고 생각

  • NeurIPS · 1277071 · 10/08 02:32 · MS 2023

    근데 그건 한국만 그런 게 아닌 것 같은..

  • 두종철 · 986620 · 10/08 02:34 · MS 2020
  • 옥린몽 · 1037202 · 10/08 02:37 · MS 2021

    우활도 우활할샤

  • 옥린몽 · 1037202 · 10/08 02:20 · MS 2021

    하방이 일단 없고..
    물가 차이 고려해도
    문과 엘리트 직종 중 하나인
    변호사 급여도 거의 영미권 선진국들 1/2 내지 1/3 수준이고..

  • NeurIPS · 1277071 · 10/08 02:37 · MS 2023 (수정됨)

    사실 잘 나가는 변호사면 대형 로펌의 기업 변호사들인데 시장 규모 차이를 생각하면 그게 당연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탑펌들이, 그 내부에서도 소수가 독식하는 구조인 게 당연하죠. 선진국들은 그 수가 조금 더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라는 게 라이센스가 필요하다는 특수성이 있어서 그렇지 전 평범한 변호사가 “전문직“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 평범한 공학 석사보다 돈을 한참 많이 받아야 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옥린몽 · 1037202 · 10/08 02:46 · MS 2021

    미국이 최대의 법률 시장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시장 규모 차이에 의한 필연적인 현상이겠죠.
    변호사 임금 격차라고 한다면 오히려 미국이 더 심할 것이고..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윗 짤처럼 물가랑 변수들 통제하면
    사실상 실질적인 일반 문과 직종 현실은
    어딜 가나 별 다를 것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금전적 측면 외에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대학의 학부에서 수학한다면
    다방면으로 기회가 더 넓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문제는 영어일텐데,
    영어의 경우 요구 성적도 이미 상회하게 받아 놓았고,
    언어의 장벽도 저에게는 크지 않긴 해서
    고려 중에 있습니다.

  • 두종철 · 986620 · 10/08 02:38 · MS 2020

    돈 많으면 일본치대가서 아예 눌러앉는것도 방법임 유급률이나 고시통과율 체크하다보면 갈곳이 별로 안남지만
    아님 호주 간호대 갔다가 의대로 편입하는것도 있고 언어장벽 넘어설 의지만 있다면야

  • 옥린몽 · 1037202 · 10/08 02:47 · MS 2021 (수정됨)

    영어는 저한테는 큰 문제가 안되긴 함….
    근데 저는 의치대는 생각이 없음 천성 문과라
    가면 과학 과목들이랑 특히 화학 F 확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