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살다와서 국어를 못하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92217
해외 살다 온 케이스여서 국어를 잘 못하내요 ㅠㅠ
초4~중2: 영어 책만 읽고 수학만 했어요. 드라마, TV 등 미디어를 어렸을 때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고요. 부모님이 영화나 드라마를 보여주시지 않고 한국 매체도 접해보질 못했어요. 주로 영어 매체들만 접해봤어요.
중2~중3: 수학 많이 하고 국어 조금 했어요.
고1(지금): 내신 국어만 3이고 모의고사도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311111이 계속 나오네요. 수학이랑 영어는 항상 100점이거나 한 문제 정도 틀려요. 국어를 못한다고 역사나 사회 등의 과목에 큰 영향은 없는 것 겉아요.
국어: 어휘력이 너무 부족함. 소설 이해 능력도 부족하고 문제를 푸는게 너무 느림.
고민:
1. 지금 국어 성적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어렸을 때의 상황이 지금 저의 국어 실력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3. 국어 수학 탐구 모의고사 투자 시간 비율을 어떻게 잡을까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게 나임... 홍세 조형대 다니는데 백분위 92로 자전 추합했었음 비전공자들한테...
-
심심하당 3
월즈도 밤에 하고 공부는 아까까지 해서 좀 쉬고싶고 오르비는 글 리젠이 안돼
-
∀x (x ∈ A ∪ A^c) -> ∀x (E(x)) E(x)는 x가 존재한다는 의미
-
적분을 안가르치고 풀린다고?
-
하시는데 평균 성적 44433에서 수능 34322 or 34323정도는 40일...
-
두각 1층에서 분쟁 해결중ㄷㄷㄷ
-
경제와 미적분, 한계효용 derivative : 도함수수정 : 미분이라는 ~> 도함수라는
-
미적분 왤케 비슷한 접근법 계속 쓰는 느낌이지 시즌2 미적분이 특히 그럼 공통은 잘...
-
탐구실모도쳐야하는데 엉엉
-
교수 놈들 무슨 저작권 명목으로 시험문제 공개도 안 하고 문제 매년 똑같이 내는 거...
-
고민중
-
퀸쿠아트리아 2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내일 부스운영 해야해서 준비중입니다 ㅋㅋ.. 다들 바쁘실텐데...
-
점수가 부끄럽네 잠시 실모를 내려 놔야겠음
-
현대소설:만세전 고전소설:유씨삼대록 현대시:거울 고전시가:관동별곡
-
디시는 물2 공부용(用) 오르비는 노가리용
-
근데 원래 자랑용으로 모고 점수 기록하는거 아니였늠? 5
나는자랑용이 맞음 입시 커뮤에서 똥글 싸는거보단 나은거같은데ㅋㅋ
-
난이도가 킬러 몇개에 몰빵된 느낌이긴 하다만 지금까지 강x중에 10회>=1회>나머지순으로 어려운듯
-
목동 갈 수도 있음 일단 내 공부 스타일은 구조독해형임 강민철이 잘 맞는
-
파본검사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쌤들도 별말없고 주위 애들도 안하길래 저도 그냥 넘어갔네요..
-
기억이... 왔나여 님들아?
저도 호주랑 미국 살다 왔는데 국어공부하니까 수능 2까지는 나오더라구요. 걍 노베라 생각하고 국어공부하시면 올릴 수 있지 않으실까 싶어요. 참고로 저 고1 3,9,11모 모두 5등급이였어요
와. 대단하시네요. 혹시 언제부터 국어 실력이 오르시는게 느껴졌나요?
고2 여름방학부터 국어공부 본격적으로 하면서 국어에 시간 엄청 쓰고 읽는 태도 바꾸니 실력이 확 오르긴 했어용..
작년 수능 때는 백분위 94였고 올해 9모는 만점받긴 했네요
이미 시작부터 3등급이시면 머리 되게 좋으신 것 같은데 국어공부 제대로 하면 진짜 점수 잘 받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