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빼고 친구들이 다 명문대를 갔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10900
그래서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질 않네요
재수 실패하면 이 상태로 만나야 하는데..다들 이런 경우 잘 지내시나요??괜히 자존감만 낮아지고 열등감 생길 거 같은데..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는 아직 모르니까 올해말고 작년에도 이감으로 실모 대비하셨던 분들 수능때 국어가...
-
[산허구리] 수능 전에 꼭 풀어보고 가세요 현대소설 공부하면서 얻어갈게 많은...
-
건조한안주먹으면 속안좋음
-
무죄판결임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이 상소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보심?
-
50+30+10+10=100
-
1회 공통3 미적1 84... 공통에서 계산실수로 틀린게 넘 아쉽다. 미적이 쉬워서 좋았다.
-
3수 할까.. 6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게 진짜 쉽진 않네요 일지 매일 쓰는거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
앙 7
하
-
여러분들의 불수능 기원에 따라, 올해 수능 국어 제제를 각각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
한번밖에 안쓴건데
-
ㅈ같은 고등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음 그냥 고등학교라는 교육기관이 싫음
-
와 목요일이네 1
딱 14일
-
집가자
-
화남 오르비 늘려야겠다
-
9,14,15,20,22,30틀... 9:부등호 분명히 이상 이하로 잘 설정...
-
진짜 학살당했네 성적 수치심 느낀다 ㅅㅂ
-
10회 다 풀진 못할거같ㅇ
-
50 47 50 48으로 마무리... 빡빡하누
-
부엉이 라이브러리 폭파시키면 전과목 1컷 얼마나 낮아짐?
-
합격찹쌀떡 피날레 모의고사(한대산 T)...
-
진짜 배탈 씨게옴...하 ㅠㅠㅠㅠ
-
지인선 지인앉은은 아닐 거 아님 ㅋㅋㅋㅋ
-
공시 도전해보고 벽 느끼면 농부로 살아도 괜찮을거 같음
-
고해성사 4
저 작년 탐구 하나 20점대였음 투과목임 근데 (사연이 있음 ㅜㅜ)
-
는 미소녀 검성이 될래요
-
작년 서울대 농어촌 정시 컷이 몇점정도 되려나..? 한 390 중반 되려는
-
가장최근 10모(서울권도 봄) 백분위가 국 97 수학 88 사문 78 생명 89...
-
지인선의 반대말 0
초면악
-
걍 뭔가 질병에 걸린게아니라 걍 몸이 너무 아파요 몸살걸린거처럼 팔다리 다 힘빠지고...
-
처음으로 존재의 위협을 느꼈음 새로운 의미의 실존을 생각해보아야 할까
-
~~~
-
다들 어떻게 하고계신가요??
-
미적 약긴 유기해서 그럼 진짜 사곤데.. 일단 작년 기준으로 29 30까진 풀었을듯
-
ㅅㅂ
-
남캐일러 투척. 12
음 역시귀엽군
-
오르비 검색창에 "물2 자작" 또는 "화2 자작"이라고 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목...
-
정시에서 일반과 인원 줄이고 자전만 80-120명씩 뽑는학교들 엄청많아지던데 기존의...
-
잇올 시팔 6
수능 전날까지 짐 다 빼라는건 무슨 소리요? 한 이틀 정도는 기다려줄 수 있잖아....
-
문제 몇 개 뽑아다가 걍 박아놔 가지고 페이지가 좀 있습니다. 2주밖에 안...
-
드뎌 10위~~~ ㅈㅂㅈㅂ 레알 가자 레알
-
그냥 기세로 밀어붙인다. 어디든 붙겠지
-
고해성사 2
원래 동대만 붙어서 동대가려했는데 추추추합으로 붙음
-
노잼봇닮았던데 볼떄마다그생각듦
-
안봤는데 봐야되나..
-
초심찾기 초심찾기 초심찾기 초심찾기…
-
이거 몇번급임? 13
9번? 19번? 10번 11번? 유튭에서 본거임
-
씨발... 일주전까지만해도 13시간씩 꼬박햇엇는데 요즘 지침
-
본인 레전드 6
1종보통 장내기능 3번 떨어지고 면허 접음
무한 n수하면 되죠
그건좀;;;
공부짬 생기면 폭발적으로 느실거임
짬이라는게 +1을 의미하는건가
아뇨 그냥 단순 공부량이 쌓이다보면 그냥 도가 트이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꼭 +1이 아니더라도 수능직전,한달전,9평직후 등등.. 사람마다 그 타이밍은 달라요
일단 감사합니다..
내가 딱 그런 경우인데
정말 내가 편하게 만날 찐 친구는 여전히 만나게 되고 어중간했던 애들은 아예 만나기조차 싫더라고요
22 어중간한 애등은 완전히 입시 끝나고 만나는거 추천
재수때문에 연락 싹 다 끊은 와중에 찐친(이라고 생각한 애)한테 연락했는데 씁....약간 무시하고 귀찮다는 뉘앙스라 상처받고..내가 열등감에 찌든건가 의심중입니다..
최근에...대학상관없이 계속 만날거라 생각했던 6년 지기가 공부조언해준답시고 제 계획 하나하나에 토달면서 '너가 그러니까 재수하는거야'식으로 말하는데 얘가 찐친인지 의심이 드네요 내가 열등감때문에 꼬아서 듣는건가 싶기도 함..
아니 근데 얘 수능으로 대학 안감;;(예체능) 성적이 좋으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그렇다고 성적을 깐것도 아님....하...
찐친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수능 끝나고서야 확실하게 알수 있겠네요
일단 수능때까지는 멘탈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거리를 두는것이 좋을지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전 지금도 맨날 얘들이랑 톡으로 똥드립치는중
오 세상에...
굳이 그런 거 따질 필요 있을까요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 원하는 곳 갈 때까지 무한n수 박을 거 아니면 열등감땜에 앞으로도 불행할 듯요
그런게 의식되ㄹ 친구면 안만나도 크게 인생에 무리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