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이 결국 성지가 되었구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7670
orbi.kr/0006562381
여태까지 오르비에 쓴 똥글들 정독하다가..
개인적으로 사탐은 반드시 어렵게 나올것같았는데
그건 틀렸지만...
평가원의 통수를 이미 두번이나 맞아봐서 (사실 14수능은 제 실력의 문제였지만)
올해도 예외는 없을것같단 생각에
얼얼한 뒷통수를 부여잡고 진심으로 쓴 글이었어요
그리고 수능은 제 예상보다 더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나름 조회수 1만도 넘기고 뿌듯하네요 ㅎ.ㅎ
관종관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성지순례 하러왔습니다.
그 한과목이 영어일줄은 아무도 몰랐죠ㅠ
개인적으로는 95 96 98정도가 1컷이 될줄 알았습니다.. 수학은 올해 6평같은 96으로 나올줄 알았구요. 영어는ㅋㅋㅋㅋ
저는 94~95 92 98
특히 수a는 진짜 1컷 작정하고 92 만들줄 알았어요ㅠ
저는 시험장에서 작정하고 92로 냈구나! 생각했는데 등급컷보고 어리둥절
21번만 좀 어려웠으면 92퍼센트의 확률로 92가 1컷일텐데....
풀이과정을 모르더라도 일단 정답이 5번에다가 3,5 대입하면 답이 뙇 나와버리니... 9평정도 21번으로 냈으면 빼박 92였을것같네요 확실히
(성지순례 다녀가라 ㅎㅎ)
관종관종
작년엔 국어 한국사에 쎄게 두번 맞았는데
올핸 그냥 국영수경제 그냥 네번맞음
낯선열대님 이번엔 합격하셔야 할텐데..
지난번에 경영대 놓고 갈등하는 글 보고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ㅠㅠ
헣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그 글이 맞다면 그 두군데가 한군데는 안정이구 한군데는 소신이라.. 좀 고민이 되네요 아직도ㅜㅜ
님 근데 항상 궁금했는데 쏜애플 팬이신가요??제가바로그렇거든여
쏜애플 팬이 아니라면 닉이 이럴 이유도 없죠ㅜㅜ 시퍼런봄이 가끔 어찌나 위로가 되던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