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러들의 불만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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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쌤 일클래스 첫지문에 로빈슨 크루소와 세계 전쟁의 예를 들면서 사람들은 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성질이 있다라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현재 정시보다 수시가 더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황이 개선되지는 않을 것 처럼 보이는 상태이기에 불만이 많은게 아닌가 생각에 듭니다...뭐든지 간에 중용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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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수시 모두 공평한 제도면 불만이 없죠, 근데 현재 수시는 전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강남 갓반고 출신인데 수학 모의 1등급인 친구가 내신수학은 4등급이었습니다. 워낙 잘하는 애들이 많고 학생수도 적어서 내신 따기 힘들어서 정시로 돌리는 친구가 대부분이었죠.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반대로 타지역 고등학교는 이와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최저 사탐으로 겨우겨우 맞춰서 농어촌으로 좋은대학 가는거 배아파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