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을 의심하지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21416
잘못된 길이 때론 지도를 만들었잖아
혼자 걷는 이 길이 막막하겠지만
느리게 걷는 거야 천천히 도착해도 돼
술 한 잔 하자는 친구의 말도
의미없는 인사처럼 슬프게 들릴 때 날 찾아와
그래 괜찮아 잘 해온 거야
그 힘겨운 하루를 버티며 살아낸 거야
지지마 지켜왔던 꿈들 이게 전부는 아닐 거야
웃는 날 꼭 올 거야
괜찮아 잘해온 거야 길 떠나 헤매는 오늘은 흔적이 될 거야
시원한 바람 불어오면 우리 좋은 얘길 나누자 시간을 함께 걷자
그게 너여서 좋아
그래, 우리 함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신은 존재하며 1
그 이름은 타이레놀이다
-
유어 아이즈 로우
-
몸상태가 넘 별루다 알바 중이라 계속 다른 거도 신경써야 해서 배로 힘드네
-
납치될까봐 일부러 핸드폰 꺼놓고 잠수 타서 넘어가면 정시 쓸 수 있음?
-
1일 1푸룬주스 드가자
-
막 A4 3장 꽉꽉 채울 방정식 머릿속에서 슥슥풀고
-
아이디어+빨더텅 2
아이디어 15강 정도까지 들었는데 빨더텅이랑 병행하면 너무 빡세려나요 현역 9모 4등급이에요
-
적분에서 연속으로 3문제를 정답 못낸 건 처음인데….. 아니 수1도 심지어 미분도...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논리학, 또는 논증 이론이 수능...
-
강철중 예쁘다 5
킬캠이랑 강철중중에뭐먼저풀지
-
20일 사귀었는데 냅다 있다고 공개하는 거 왤케 웃기지 순박하긴하다
-
37사단 2
군ㅂ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참에 화학에 한번 미쳐보자고
-
걔네 술마신다고 신고해서 주점 폐쇄당한 거 본 적 있는데 화석이라 요즘도 그런지 모루겠네요
-
전 기출만 파겠소 인강없이
-
Bbuung Welcome to the MTE world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