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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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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50점 생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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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번 아는 지인이 수능 다시 준비하려고 한다고 하는게 커리 조언 받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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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 진심으로 이새끼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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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비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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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6
(저 말고 겜프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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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글렀다 생윤 사문 하면 타임어택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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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 -> 쎈 -> 자이스토리 -> 고쟁이or블라 -> 학교 프린트 이렇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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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아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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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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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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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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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음ㅋㅋㄴㅋㅋ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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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적중예감 2
적중예감 풀고 해설 듣고 좀 지나서 다시 풀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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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뻘글 ㅈㄴ 쓰고있는 거 보고 댓글 좀 달다가 할 일 하다 방금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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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리지망이에요? 한자리 날라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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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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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ㄱㄴ? 서술형 4점중에 2점 인정 안되는게 이해는 안되는데 나머지 2점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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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당근에서 받은 2024시냅스 있는데 여태 안풀다가 어삼쉬사 대체용으로 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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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3등급 이상입니다 생명은 자이스토리 마더텅 수완 수특만 여러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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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폰이나 테블릿으로 보면 눈아파서 책 못봣는데 이북리더기 아주 좋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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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운이 좋았다. 수학 - 답없음 찍맞 3개하고도 4등급임 답이없음 수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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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익 4
오전 매매 좆같이해서 -30까지 찍힌거 오후에 +30만들어서 장 마감 ㅋㅋㅋ 결국은 또 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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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더 좋아할 자신 있는데… 아무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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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이 참이라면 26
(A and not A)=참 notnot(A and not A)=notnot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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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69 (3) 9평 76 (4) 이후로 충격받고 2주동안 수분감 세 과목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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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개추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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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영상좀 찾아주세요 고려대 출신 남자 수능강사인데 돌아가신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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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서바 서바 하도 얘기하길래 구해서 풀었는데 개념은 너무 쉽고 도표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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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메가패스 샀을땐 국어1타가 이원준t였는데 2
영어는 이충권 수학은 현우진(데뷔 1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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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봤는데 1회차 34번 틀리고 97점 일단 평소엔 듣기 포함해서 45~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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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나온다면 1컷 80 정도 나올만한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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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 10번,16번 틀림 10번 풀면서 뭔가 비타민k 생각남 독서론:짧길래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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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땐 1,2타 말고 안유명한 강사들 듣는거 이해못했는데 2
지금은 유명하고자시고 그냥 자기귀에 잘들어오는 강사 듣는게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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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ㅠ 제가 지금 적생모 7회를 학교에 가져와서 풀었는데 답을 놓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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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다가 진짜 N제화 시키고 싶었음 개인적으로 작수를 아득히 뛰어넘는듯 언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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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처럼 나왔음 좋겠다 ㅋㅋㅋㅋㅋ 1등급 실력이 안되지만 1등급을 노려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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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수완 2
수특은 했는데 N제를 할까요 수완을 할까요? 솔텍 파트1 다풀고 다음으로 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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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둥급뜨는데 뭐가문제지 2회때 딱한번 1떠보고 지금6화꺼지풀엇는데 다 한문제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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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어보고 싶은 오르비언이 있는데 19
진짜 실례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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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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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지하에서까지 그런짓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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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독에서 악깡버하는데… 진짜 몸 안좋을때도 맨날 버티는데 안좋다는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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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 자신감이지.. 12
왜 원광치대는 될 것 같냐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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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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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스나 글 쓴사람인데 이 점수는 노양심인가요? 11
화작 2컷 간당 미적 100 영어 1 사탐 2개 3, 4 등급 앞의글 답변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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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해보는것도 메타인지에 속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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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솔직히 스벅 자바칩 프라프치노 미만잡 아니냐? 31
반박시 초알못(초코를 잘 모르는 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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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vs 화작 2
둘의 차이점이 시간인가요? 고2 국어 모고 3등급 나오는데 뭘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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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ㅈ같다 0
내신 좆같다 진짜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