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질문이요 0
아직 뉴분감 못끝낸 반수생입니다 3분의2정도 했는데 마저 하고 n제 들어가도 될까요?
-
장어다 헤헤
-
오늘 모 장관님 연설문 가지고 연설통역 연습한 1인:) 중간에 실수를 하긴 했지만...
-
남르비들만 22
있으면 먹을건가요?
-
청일점 좀 즐겨보게
-
지금은 8:30정도인데 다들 언제쯤 공부시작함?
-
아수라 과제 꼭 사야하나요? 앱스키마랑 기출 하던거 다 끝내고 들으려면 10월달부터...
-
지금 고2인데 벌써 마더텅 문학 한 권을 다 끝내버렸고 마더텅 독서도 이번해 가기...
-
앞자리가 바뀐다 끼얏호우
-
오류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류가 있어서 다시 업로드했습니다. 아래...
-
이감5-6 79쳐나옴 12
근들갑이 아니라 진짜 국어실력 개박살난거같은데 어캄
-
물리학과 박사과정도 버튜버를 하는 세상이네
-
나쁜놈!
-
본인 반수전에 지잡대 영어회화 동아리 해봤는데 몽골친구가 진짜 발음이 수준급이더군요...
-
라갈비 맛있다 30
배도 불럿으니 슬슬 용돈받는 무빙좀 쳐볼까..
-
문과 기준
-
유튜브댓글보니까 9
여군인식 개안좋네 남인식 신경안쓰고 대학선택하면 무조건 육사인데 다 똑같은...
-
이거 수완실모 1회 11번인데 ㄷ선지가 “크기가” F0인 힘이 한 일을 물었으니...
-
넘 바보같음
-
( 청라 아파트 지하 전기차 화재, 그 이후 25층 화장실 모습 ) 2
지하에서 화재 분진이 25층까지 이렇게 올라올 수 있는거군요.
-
내가 존나 여유롭게 살아보고 내린 결론임 근데 내년 이맘때쯤엔 입시 말고 다른 걸로 바빴으면 좋겠네
-
재업)수학 한 거 19
올려달란 분이 계서서
-
어떤 쌤은 무조건 사람들이 나를 볼 수 있는 탁트인 공간에서 공부하는 게 좋다고...
-
한국 가수였으면 고소먹었으려나 듣다가 갑자기 궁금해짐
-
강민철 처음 메가 왔을 때 우리 학교 상위권 애들이 ㅈㄴ 주목하던데 분명 그땐...
-
여장해본 적 있는사람? 10
-
이 문제에서 x=a/2 지점은 함수 g(x)의 변곡점인가요? (구간이 나눠진 이차함수라는건 ok)
-
진짜 궁금.. 뭐 안뽑을 수도 있지만 의대 성적 안나오는데 의대에 자아의탁 하신...
-
◎ 실전 모의고사 풀이 前 1. 자신만의 행동 매뉴얼을 총정리 해놓자. 시험 중...
-
속보)진짜 ㅈ댐 15
오르비가 재밌어지기 시작함
-
저번주말에 같이 먹기로한 친구(아부지가 항공사쪽 일하심) 표 나와서 스위스로 튐
-
103일차
-
재수 망했습니다 7
수학이랑 화학은 그래도 문제 푸는만큼 느는거 같은데 국어는 하면 할수록 내가...
-
간쓸개 이번 파이널 저만 어려운 거 아니죠...?
-
리뉴얼했구나... 바로 시킴 。◕‿◕ 。
-
사실 나 십덕 아님 13
저메추좀
-
드릴 풀고있는데 수2는 드릴5 다하고 딴거 하면서 진도도 쭉쭉 빠지고 킬러급도...
-
데이트가야지 3
흐
-
설맞이 공통 끝냈는데 이해원 시즌2 들어가도 ㄱㅊ은 난이도임?
-
와쿠와쿠 매운건 앙대요 (매운거 마지노선 : 신라면, 불닭소스 1/4, 왕뚜껑)
-
혹시 있나여 걍 상식수준으로만 알고 노베나 다름없는데 4까지 받고싶음,,, ebs에...
-
수학 0
그냥 ㅈㄴ 오래걸리는데 하 진짜 시간이 너무 없가
-
가을 단점 3
가을에 솔로캠핑 다니던 버릇이 있어서 자꾸 마음이 알게모르게 들뜸 ㅋㅋㅋㅋ 수능...
-
뭔가 그럴거같음
-
수능에서 통합사회 나온다는거 보고 1학년때 메가에 알통 통합사회 있었던거 갑자기 생각남.
-
10초만에 3찍고 바로 틀림 ㅋㅋㅋ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과외구하는법부터 현실적인 팁들과...
ㅅㅇㄷ
닥 서울대인가
진짜 낮은과 아니면 앵간하면 서울대 버리고 카이스트 가는 경우 없는데 에너지 정도면 뭐 당연히 서울대 ㅇㅇ
두 대학이 차이가 많이 나요??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님
근데 그렇다고 굳이 서울대를 버리고 카이스트를 갈 이유가 없음..
100이나 99나 비슷하지만 100이 99보단 당연히 크듯이..
오호. 그러면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 쉽나요??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이시길래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까지 생각을 하시는지
에너지 가고 싶어서 에너지 쓴 게 아니라 과 낮춰 쓴 거라서..
복전이고 뭐고 뭐 불가능한건 아닌데
본인 목표가 뭐냐에 따라 그럼 좀 달라질듯
원래 어디 가고 싶은 건데요?
산공이나 컴공이요!
전 카이스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 서울대라는 타이틀을 버리긴 힘들지만..
서울 사시나요?
청주 살아요!
전산이나 산업공학이면 제 생각엔 카이스트가 오히려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쓸 데 없는 전공을 주전공으로 가지고 가는 게 얼마나 큰 디메리트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긴 해서 제가 뭐라 하든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학부 인풋은 서울대가 압살하긴 하지만 지금 전산이든 산공이든 카이가 더 잘합니다
대학원까지 가실 생각이고 서울대에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의 대가가 있지 않은 이상 전 카이스트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서울대라 고민되네요..
공감하지만 저 같으면 카이 갑니다..
집이 서울이면 저도 이렇게 말 안 하는데
길게 봤을 때 서울대가 주는 베네핏이 없어요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의대 버리고 공대 가신 거 후회 안 하시나요??
전혀 안 합니다
공대에 뜻이 있으신가요? 주변인들이 의대 가라고 하는 말들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글쎄요.. 부모님도 집안에 의사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만 말씀하시고 제 진로에 별로 관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하고 싶은 분야가 명확하게 있었고 의학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의대를 간다면 수입만 보고 가는 건데 저희 집안이 병원을 운영했다면 모를까 딱히 수입 부분에서도 메리트를 크게 못 느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만 졸업해서 적당히 대기업 취업하고 ..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평생 벌어들이는 수입이 의사 상방에는 한참 못 미치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아무래도 공학 분야니 돈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적당히 벌고 싶습니다. 근데 사실 페닥 상방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일반적인 관점에선 기대수익이 말도 안 되게 높은 편이긴 합니다 ㅋㅋ
서울대 지원할 당시 메이저 의대까지는 못 미치는 성적대였지만 메이저 의대 심지어는 서울대 의대 성적이었어도 지금 다니는 곳에 왔을 거고 지금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갈 겁니다.
오.. . 저도 그런 마인드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제 사업체를 가져서 키우는 게 목표라서요
사업체 하고 싶으시면 더더욱 서울대가 더 나아요
Vc들이 서울대 아주 좋아하고 종합대학이어서 얻는 이점이 분명이 있음
그런가요.. 종합대학이라 더 끌리는 면도 있죠..
에너지자원공학과 인식은 좋은 편인가요..??
산업공학이나 컴공을 가고 싶다면 카이스트로 가셔야죠.
서울대는 학과를 이미 정하고 들어가는거고 그 안에서 복수 전공이니 뭐니 해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입니다. 카이스트는 학과 선택이 무한대로 자유롭습니다.
향후 진로 선택할때 있어서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학부 네임 밸류는 고만고만합니다.
주전공을 포기하고 학교 네임밸류를 선택할 수준의 가치까진 없어요.
이과는요 전공과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과학고 출신 40살 아잽니다(의대가서 지금은 의사하지만요)
과학고 동기들 보면 결국 향후 진로에서 중요한 것은 전공과목이더군요.
개원의사, 미국대학교수, 삼성전자 부장 등등 다양한 사람들 많은데요.
이과에서 중요한건 전공 과목입니다.
*명절이라 여기저기서 훈수두는걸 취미로 하고 있으니 나이 먹고 수험생사이트 어슬렁거린다는 비난은 삼가주셔요. 그냥 취미 생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