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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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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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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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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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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헤ㅐ라 8
넵
뭐야 여자도 지원 가능한거였음?
여자도 한 40명 뽑아요
와 꽤 뽑네요
화이팅입니다
공사가 어느 라인이랑 비교했을 때 갈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조심스럽긴한데
중앙대 정도
조종에 관심 있으신가요
네.. 있긴 한데 군인이 맞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인생을 정말 길게 보고 있다면, 기나긴 여정을 견뎌낼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불확실하더라도 그냥 어디에 얽매이는게 싫으면 안 가시는게 맞는 듯
80%이상의 군인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거라 하라는거 하면 그냥저냥 해요
제가 머리도 허리까지 오고 꾸미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거기 들어가면 바로 투블럭인 것부터 힘들 것 같아요 ㅜㅜ
그러면 안 가시는게 맞아요
흠.. 저도 그럴 것 같긴 해요…..
7월쯤에 공사 뽕 찼을 때는 엄청 가고 싶었는데 이제 오니까 또 고민이 되네요 ㅠㅠ
이러면 안맞음 가도 자퇴마려울거임
이거 조종특기만 뽑는거죠?
뽑는건 다 조종특기로 뽑는데 입교 후 항공검사 등 통해 특기 재배치 받아서 50~60퍼센트 정도만 조종사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특기를 무조건 조종으로 가실건가요?
네.. 간다면 조종 지원하겠지만 신검 등에서 떨어질 수도 있어요
건동홍부터 고민해볼듯 개인적으로는
수시 수능 후 면접으로 제일 하향을 건대 홍대 썼어요 공사 준비보다는 그 위 대학 (고대 등) 최저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쉬운 최저는 아니라 ㅠ
근데 이게 사관학교는 군인이 맞는지를 생각해봐야함 일단 이게 ㅈㄴ 중요한듯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개인적으로는 준비하는게
님도 사관자원하는 여자군여
저도 육사지원하는 여잔데 ㅠㅡㅠ
저는 문과라서 일반대학보다는 육사가 날것같아서 육사가려고요
공사는 여자 면접조 자유선택인가보네요?
저는 최초합이라서 여자 중에서 제일 늦게 하는 25조했어요. 남자는 26조까지 있더라구요
저두 최초합인데 육사여자조는 5조만 되서 다음주에 바로해요 ㅋㅋ ㅠㅠ
헉 진짜요….??! 화이팅 하십쇼!
저는 이과라 고민이 더 큰 것 같아요 ㅠ
일단 가보고 선택하는게 날듯.. 일반대학면접도 봐야하니까 실전연습한다치고..
혹시 체력 준비는 공부하는 틈틈이 그냥 하셨나요?
저 월수목 1시간씩했어요
공사랑 체력평가가 좀 달라여
조종이면 의무복무 15년이더라구요 사관 4년 생각하면 바로 전역해도 39살..
근데 사관학교는 중간에 위탁 교육으로 잘한다면 의대 등도 갔다 올 수 있고 등의 혜택들도 있었어요
공군사관학교 의무복무기간 15년이고 5년차에 전역 기회 딱 한 번 있네요
졸업및 임관 후 15년 복무고 현역이시라면 5년차에 전역 못할경우 최소 38살까진 군생활 하셔야된다는건데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는게..
맞아요.. ㅠㅠ 너무 고민 됩니다.. 젤 이쁠 나이에 군대에서 ㅠ
최근에 유튜브에 올라온 공사 영상 한 번 보고 판단해보세여
그거 봤는데 공사 가서 못 버티고 나오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는 그거보다 훨씬 힘들다고 해서..
저 공군 운항 관련쪽으로 나와서 조종사분들이랑 엄청 가깝게 지냈었는데 본인이 조종을 하고싶다면 공사, 아니면 일반대학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거의 대부분 필수기간 끝내고 민항사가려고 하셔서.. 성적으로 인한 장점을 따지기보단 본인이 진짜 하고싶은일인지 생각해보셔야 될듯..
저도 조종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공사 가더라도 15년 뒤에 전역 바로 할 것 같아요. 군대 생활을 19년간 할 수 있을 지가 걱정이에요
조종하고싶으시면 한국에선 공사만한 가성비가 없긴 해요
근데 처음부터 전역할생각으로 들어가면 15년을 견디기 너무 고통스러울거같아요
아무리 전역 할 생각이라 하더라도 그 기간동안 스스로 군인이라 생각하고 여기에 심취(?)해야 군대 시간이 빨리가서..
개인적으로 조종이 너무너무너무 하고싶고 나의 명확한 꿈이다 하면 가시는게 좋고 그정돈 아니면 그냥 일반과 가시는게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적어보입니다
전 평생의 꿈이라 서울대 붙어도 갈듯요… 눈때문에 꿈도 못꾸는 대학이라 ㅠ
이 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공사는 장교하러 가는 곳으로 생각해야 해요. 조종사만 꿈꾼다면 한국항공대/한서대/초당대 등등 항공운항학과 가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