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4965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개씨발 진짜 씨
-
있을거같기도하고 허허
-
현역때지균받고썼으면무언가달라졌을까
-
배경지식 칼럼을 박아놓을 줄은 몰랐음
-
ㅈㄱㄴ
-
실존 확인
-
무기력하군 5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천장이나 보고 싶다
-
미련이 남았군 (˃̣̣̣̣̣̣︿˂̣̣̣̣̣̣ )
-
삼각형 abc랑 afb랑 닮음 아닌가요?? 그리고 원이랑 삼각형 abc랑 점 f에서...
-
브릿지 해설좀 1
1회 해설좀 찍어주실분 계신가요?
-
친구가 입에 달고사는데 저 방심하게 하려는건가요 진심인건가요 흠
-
수학 엔제비용만으로도 엄청 깨지는듯 더불어 4규미적 풀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
수학 2받고 연대갈 가능세계는 없는거임?ㅠㅠ
-
서울대-대구한의대 한의예과로 반수한 선배가 있는데 그형은 서울대 개총에 침투하기도...
-
[사회·문화/통합사회] 2026학년도 (주)레헬른 크리에이터/서포터즈 모집 0
안녕하세요. (주)레헬른입니다. (주)레헬른은 ① 수능...
-
과외 준비하기 개귀찮은데 그냥 파토낼까.. 지구 올해 첫 모의고사에서 개털리고...
-
아직까지 m1에어를 사용중인지라 군대만 아니었더라도 진지하게 구매를 고려했을지도
-
두개 정해야됨... 생1 생2 지1 화2 ...
-
차피 집와서는 쉬는데 도전해보게씁니다 솔직히 미적은 영어과탐이 노베라 너무 벅찬거 같아요
-
해커스 800+ 끊어야겠다 책도 주나?
-
오늘치 공부 8
경제학 동영상 강의도 들어야 하는데 어제 배구 뛰고 몸살 난 관계로...주말에...
-
빼박이네 www.youtube.com/watch?v=t9Gnds5WrXs
-
밤되니까선선하네 4
낮엔 더웠는데
-
약대 26살인데요.. 메이저약대 다니고있습니다 집에 돈도 별로 없는데 지금 의대...
-
문제는 개조음
-
푸앙 0
ㅜㅜ
-
독재갔다 집에서 독학해볼 문제집 추천좀해줘요 자기전에 공부해볼래요 유빈이에있는걸로요
-
저는 물리랑 지구 1,2페이지가 너무 낯설서나 어려워서 흐름이 망가지고 4페이지는...
-
https://orbi.kr/00072444905#c_72445372 하지만 기하...
-
근데 오르비하면서 같이 달리던 사람들 성불하는거 보다가 10
혼자서만 원하로대로 안풀리면 상대적 박탈감 너무 심하지 않나요? 수능전날까지만 해도...
-
y' = y 의 일반형 y=c×e^x cex
-
다음 닉네임 추천좀 22
이 닉넴은 더 이상 못써먹겠다
-
수요 있으려나요? 저 공부할 때 쓸 건데 수요 있으면 좀 예쁘게 할까 싶어서요..
-
졸라 힘들다 3
재수할 땐 희망을 먹고 살았는데 이젠 현실을 희생할 수 있는 희망이 없다
-
도쿄가면 11
가와사키도 같이 가봐야지
-
키작고귀엽고하얀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
-
한,수: 취향을 많이 타서 메타가 될 수 없음 치: 과포화 약: 메타가 되는 순간...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평소에 학교에서 친한 여자얘 2명이있었는데 못본3개월 사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
심심함 넘 과한건 시름
-
알바도 싫고 책읽기도 싫고 운동도 싫고 물론 셋다 안하는중
-
수능 응시 과목:화작 미적 영어 경제 사문 3학년 내신 과목:화작 미적 영독작 윤사...
-
미적 시발점 완벽하게 하고 스블 할까요 뉴런할까요.. 고2이고 수1수2는 뉴런...
-
다들화이트데이날 MT감? 아오 ㅋㅋㅋㅋㅋ 인싸들 즉결처단마렵네
-
차타는애들 여친잇다고 나랑 별사이도 아닌데 내팔로우 까버리는거 이해거안가서...
-
그 뭐시기냐 이런 말을 자주씀 말하다가 생각이 안날때 자주사용하는듯
공감. 아니면 이 정도도 열심히가 아니구나 난 게으르구나 늪에 빠져서 자괴감 오짐
자기가 버러지인걸 깨달을뿐. 결과 안좋으면 그냥 쓰레기 시간 되는거임.
그시간에 메이플 한 애들만 못함
그쵸 메이플은 쌀먹으로 돈이라도 벌 수 있지
이 또한 신창섭의 은총이겠지요
동시에 하는데 ㅁㅌㅊ
ㄹㅇ 그냥 노력해서 내 자존감 떨구는 것 밖에 안 됨 마이너스임
ㄱㅊㄹㅂㅂ
노력해본 경험도르 ㅅㅂ
노력을 햇는지 안햇는지
결과로
사람들은 평가하는데
뭔놈의 노력한 경험 타령인지 ㄹㅇ
공부 방법이나 접근법에 문제가 있거나
재능이 아예 없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걸 생각하면
그냥 듣기 좋아라고 하는 소리
무책임해도 스윗하시잖아 한잔해
이게 맞지..
맞음
경험이면 니들도 하던가 ㅋㅋ
그 노력이 다른걸 성공시키는 밑거름이 되니까 그런말을 하시는거 아닐까요..
그 소리 듣는 사람은 인생에서 수능 몇번 준비해본게 다일텐데
그렇게 모든걸 아는것처럼 상대방말 개무시하는지...
저런말 하는사람은 길가던 아저씨도 아니고 나름 부모님처럼 가까운 사람일텐데
그런 생각하면
진짜 뭐든실패할듯
인생 많이 경험해본사람이 뭐 훈수두는것도 아니고
걍 대학이 모든걸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열등감 같음
위로+경험을 말해주는건데
뭐 그렇게 안좋게보는지...
인생에서 해본거라곤 수능 준비해본게 몇번 밖에 없는데
어찌보면 인생에서 가장 빨리 보는 큰 시험이 수능인데
그거에 실패했을때 오는 좌절감과 실패감도 크지 않을까요?
님 닉넴도 그렇고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거 같은데.. 세상을 너무 나쁘게만 보진 마시길,,
정신승리라도 하라는 위로의 멘트인데 왤케 비비꼬임?
그런 위로가 위로가 안되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현실적으로
좌절감과 실패감이
님 마인드랑 뭔상관임
그러면 저 말 듣고 위로받는사람은 좌절감 실패감을 못느낌?
긍정적 사고를 하라고하는건 아닌데
님은 너무 극단적이긴함
이건 고쳐야할듯요..
존중합니다
인생에서 대부분 처음으로 가장 열심히 무엇인가 열심히 해보고면서 얻은 생각들, 성숙함을 뜻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실패의 경험은 무척 쓰라리지만..
개인적으로는 뭐든 열심히 해보면 얻는 교훈이 있는거같아요.
열심히 하면서 얻는 교훈도 있고 다 끝나고 나중에 생각에 잠기며 얻는 교훈도 있구요..
수능 망하면 망한거임
못봤으면 이판 뜨던가 한번더하던가 둘중 하나 밖에없음
진짜 저말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안됐다?
다른곳에서도 열심히 할 멘탈 되는 사람은 적음
결국 아 난 뭐든 열심히 해도 안될사람이구나 라는
실패관성이랑 패배관성만 얻게됨
이미 좆망한 사람한테 일케 말하는건 싸이코패스 아님?
ㄹㅇ...
이런 사람이 인생에 더 도움 안되는거 같은데 자살 충동만 만들고
전 노력한거같다고 생각했는데도 실패했을때 니가 할 수 있는데 열삼히 안해서 그런거야<-이게 더 속상하던데
차라리 본문같이 저렇게 말해주는게 훨씬 고마움 전자는 뭐 그냥 내 노력도 밥이고 결과도 조지고 남은게 1도 없는 느낌임,…..
그럼 주변사람이 냉철하게 니 인생 망했다 이렇게 말하길 원하는거임?
최선의 위로같은데 나는
아니요 그냥 아무말도 안하는게 때로는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렇게라도 말해주면 고마울듯. .
그리고 딱히 무책임하지는 않은듯
저런위로를 하는 사람이 특정한 '책임'을 가져야하는건
아닌거같은데 저기다대고 ㅇㅇ넌 실패했음 다른곳에서도 열심히 할 확률적음 -->이게 더 쓰읍
신기한건 베댓이후에 댓글 흐름이 180도 바뀐느낌 ㄷㄷ
이게 무슨효과더라 아시는분 답글좀
군중효과?
동의한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니까
그것도 있는데 오르비 상주하는 애들 생각이랑 뜨문뜨문 들어오는 애들 생각이 다른거 아닐까요..ㅋㅋ
밴드웨건 ? 군중심리랑 같은듯
키배뜨기 싫어서 눈치보다가 누군가 총대메주니까 그런것도 있을듯
패배주의 마인드 ㅇㅇ
설상 님 말이 논리적으로 맞다고 하더라도, 그런 마인드로는 험한 세상에서 못 버팀
오히려 마음에도 없는 위로, 사탕 발린 공감에 중독되는게 험한 세상 못버티지 않을까요? 존중합니다
님닉넴보니까글맥락이이해가되네요 ㅇㅇ
그럼 평생 그렇게 사셈ㅋㅋ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네
https://orbi.kr/00063967015/%ED%95%B4%EB%B4%A4%EC%9E%90-%EC%95%88-%EB%90%A0-%EC%88%98%EB%8F%84-%EC%9E%88%EB%8B%A4?page=4&q=%EB%8B%A4%EB%9E%8C%EC%A5%90%EB%8A%94%EC%A5%90%EA%B0%80%EC%95%84%EB%8B%88%EB%8B%A4&type=nickname
제가 예전에 쓴 글인데 한번 봐주세요
잘읽었습니다 맞는말이에요 존중합니다.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님도 너무 자신을 몰아 붙이지 마세요
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진짜 멀리해야할 사람이 누군지는 정해져있는듯
이제보니 교뱃도 있네 ㅋㅋ 소름돋노
그 생각이 오히려 더 도움안됨
"수능을 못보더라도
너가 노력한건 어디 안가
그 노력이 다른걸 성공시키는 밑거름이 되게 할거야
열심히 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저는 이거만큼 팩트인 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감정적 위로의 차원을 아득히 넘어서는 팩트인 것 같아요. 다들 파이팅!
수능은 아니지만 선수로서 팀 방출당하고 나서 노가다랑 운동 병행했던 시절이 있는데 전 그때의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선수생활 잘하고 있어요 살면서 의미없는 경험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에 인생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말할 일이 있나요?
돈 받고 강연하는 것도 아니고
수능 못 본 사람한테 위로를 하든 팩폭을 하든 자유인데, 위로하는 사람은 적어도 듣는 사람 기분은 생각해주는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 사람한테 “니가 하는 말이 내 기분 나아지는 데 하등 도움이 안 되니 집어치워라”는 식의 태도를 갖는다면 도망가지 않을까요
오르비식 사고를 자제합시다...
수능 잘 보는 법을 모르는구나
알고싶습니다 저도
잘 보려고 발버둥 치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