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논술 붙여줬으면 걍 대학다녀야한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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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소수 제외하고
논술 합격생들 정시성적으론 택도없는 대학 보내주는건데
그대학 가놓고 굳이 또 반수선택하는거는 대학에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 대학이 간절한사람들한테도 예의가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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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15회독, 타라덩컨 10회독, 삼국지 10회독, 초한지 5회독.
??
??
정시로도 성적되는사람한테는 할말없는데
최저 딸깍하고 또 반수하는사람한테 말하는거임
ㅇㅎ
교차지원 뜨끔
사람 욕심은 보면 끝이 없더라구요...
제가 아는 여자애도 모고4점대 나오는애가
ㅈ반고 내신 날먹하고 수능최저도 없이 성대 인문 학종 붙었는데 요즘 씨파 준비한다고 하는거보면 참 자기객관화 안되는거같음 ㅋㅋㅋ
씨파는 문과탑들만있을텐데 ㄷㄷ
수능공부도 안해본 애가 뭘 알겠나요...
주위에 정시로 힘들게 온 애들이 씨파 준비하는거보고 자기도 동등한 수준이라 생각하는듯
대학이나 다른 사람 예의 생각할 거면 논술이 아니라 모든 전형 마찬가지 아님?
근데 전 논술이 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논술 실력으로 붙은 대학에 아쉬움이 남아 반수하는거나 ,, 정시성적으로 붙은 대학에 아쉬움이 남아 반수하는거나 똑같이 보여요
그정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