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타스 [94368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4-09-08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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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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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중에 혹시 비문학 문학 할거없이 모든 선지를 1번부터 차례대로 판단하고 있으신분, 이글을 읽고나면 시간과 속도 정확도가 꽤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대시의 경우에는 <보기> 로 주제(긍정/부정)로 잡고 부분문제들의 서술부를 먼저 체크하며 판단할 선지를 추리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올해 6평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 는 자연에 들어온 화자가 점자 자연에 동화되어간다고 합니다.  + 긍정으로 주제가 쉽게 잡힙니다.

아래 문제의 서술부를 빠르게 훑어보세요. 

( 가- 작품은 1~3번 선지입니다.)



3번선지 서술부에 "세파에 시달리는 모습" 이 보이시죠? 주제와 반대되는 표현이니 바로 이선지부터 체크

하면됩니다. 



한선지에 두개씩 판단해야 하는 형식의 선지입니다. 이런선지 빠르게 판단못하면 시간안에 풀수없습니다.

서술부체크- 필연적으로 맞는 표현들은 먼저 판단하지 않습니다. 

(1번- 화자의 심리, 2번 - 주제의식, 3번-화자의태도, 4번- 시상전개)


5번선지는 '친밀감' 입니다.  당연히 이선지부터 판단해야합니다. 이렇게 풀면 상당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9평에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3번의 "나의 인식" 보이시죠? 인식이 없는 시는 없으니 바로 이선지부터 판단합니다.

(부정적측면,비극현실,경외감,그리움은 보편적이지 않은 특정된 상황이라 판단이 필요합니다.)

빗대어표현은 비유이니 이것도 지문 갈것도 없이 필연적으로 맞습니다. 

딱 3초짜리 문제입니다.^^


다른 기출에 적용해 보세요. 푸는 속도가 달라지니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다음에는, 

소설에대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셨던 "비문학" 연계에 대해서도 곧, 중요주제들 걸러서 "PDF" 

파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리밋딧에서 가져올건데, 읽기만 해도 실전에서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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