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국어 16번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02977
4번 선지가 햇갈림
영화에서 현실성이 없는 설정을 넣어서 관객이 그걸 느꼈다면 그건 대안영화가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영화를 보는중이 아니라 보고나서 의문이 들었기 때문에 대안영화가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진짜 이거 때문인가요?
해설강의 보면 다들 쉬운 선지죠? 하고 넘어가셔서 너무 답답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논 안가야겠다 0
막상 썼는데 기하 하나도 모르고 확통 p c조차 헷갈림 아
-
문제 풀 때마다 개념 배워가고 정리하는 데 있어서 ㄹㅇ 감동임
-
미적 세젤쉬랑 미친기분 시작편까지 했는데 실전개념 듣기는 늦은거같고 27번 까지만...
-
서바/전국 서바 0
특히 맛있었던 회차 좀 간단히 적어주고 갈 수 있나요다 풀 시간이 안되서/
-
사문 1맞아야되서…
-
멈추면 일보후퇴 0
나아가면 일보전진 남은기간 기보자고
-
푸는 상상 하다가 그냥 번장에서 사서 풀어도 되나요?? 요지는 강의없어도 답지만보고 풀만함?
-
빡모 20번 질문이요 11
식은 ㅈㄴ 간편하게 구해지는데 진심 저 k 뭔 말임 ???? k가 뭔 뜻인가요 ㅜ.ㅜ.ㅜ.ㅜ
-
연논 안보는 사람들 알람꺼둬용 이정도도 모르면 떨어진다 확통 기하로 변별하는 연세...
-
❗️어이, 김옯붕❗️ 14
「저녁은 먹었지❓️ 그럼 나랑 디저트 먹으러 가자! 오늘은 케이크가 먹고싶은걸.」
-
하프모고 중에 쉬운 펀 였으면 좋겠음 ㄱㅊ은 거 있음?
-
또
-
논술팁 7
답맞추는거보다 과정좀 똑바로 쓰세요 답만 맞출거면 풀이과정을 쓰라고 안하겠죠? 논술...
-
공하싫발동 4
역대급이다
-
2025학년도 정시 전형 -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2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가을이 왔습니다....
-
퀄리티 ㅆㅅㅌㅊ급으로 좋음 난이도 ㅅㅌㅊ급으로 높음 80점 3등급 ㅋㅋㅋ
-
여기서 쓰는 기호만 가지고 논리식을 만들고 작동시키는거임.. 그런프로그램없음?
-
서바 강k에서 어려운 4점정도 난이도 n제 뭐있나요?? 푸는데 평균 84정도 뜨네요...
-
사회문화 질문 7
여성가구의 절대적 빈곤율은 19%입니다. 따라서 전체 여성 가구 소득 중 19%의...
-
수렴진동발산 2
진동어디갔니
-
내가 신이고 메시아고 만물의 근원이다
-
답 3,5 라는데 235 아님?1번은 이해가 안되고
-
소재가 없음 맨날 카톡으로 무지성 섹드립만 치는 게 다임
-
탈릅하려니 5
시원섭섭
-
생명과학 ox 2
비만세포는 B림프구로부터 분화되었다. ( )
-
수학 실모 점수 안나오면 N제랑 기출 벅벅하는게낫겠죠 0
기출을 안한건 아닌데..
-
and 게이트랑 not 게이트 두개만으로 모든게이트와 소자를 다만들어내는 게임임
-
ㅈㅈ 어캐 공통보다 못푸는게 많지 모든회차가...
-
서바 국어 특 1
이감 -> 하.. 어렵다 -> 그래도 이건 맞힌 거 같은데, 이건 긴가민가하네 맞힌...
-
본인 작수 문학 다 맞았고 언매에서만 3틀로 백분위 99인 의미새인데 혜윰 문제 퀄...
-
진지하게 15
뱃지 있는 사람은 ㄱㅁ 금지어로 해야됨
-
생명과학 OX 2
지방유화는쓸개즙에의해서일어나는화학적소화이다.( )
-
22년 수능 2
2022년 수능 * 중반 번호 교과 기초 계산 상황 확인하기 좋은 구성 쉬워보이는...
-
300만 덕코 모이면 과잠입고 신촌가서 오르비언 파이팅 외침.
-
좌파스러운 글을 예전에 많이 쓰셨네…..
-
현대소설쪽 약해서 들을려고합니다 들으면 진짜 1분컷되나요
-
연뱃으로 교체 완료.
-
같은 유딩도 안할 과대망상이 즐겁다
-
수학5등급이 외치며
-
흠
-
그 가속도가 같은 지점에서 궤도가 큰 애가 속력이ㅏ 더 빠르다는데 이거 증명이...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공부할맛나네
-
한국인 26만명 울린 日애니…"韓 본받아야" 감독 깜짝 발언, 왜 1
" “AI(인공지능) 기술이 사람 손을 대체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AI가 흉내 못 낼...
-
야호
-
2025년에 싹다 군의관/공보의 입대(3000명이상) 남은 의대생들...
선지를 이 둘 중 뭘로 생각하신건지 잘 모르겠어서 둘 다 말씀드리자면
1. 외계인이 나오니 현실성이 없는 설정이고 관객이 그걸 느꼈기에 비판적이다
라고 판단하셨을 경우
잘 읽어보시면 (나)의 화자는 의아함을 느낀 부분을 외계인이 아닌 서구인에 대해 느낍니다 히로인은 다 서구인이고 다 서구쪽에서 벌어지던데 이게 전세계적인 이슈인가?에 대한 내용이죠 막상 보기 지문의 외계인한테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2. 서구인으로만 이루어진게 알고보면 영화의 은폐하고있는 인종차별적인 특정이념을 내포한거고 그 이념을 관객이 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거 아닌지
라고 판단 하셨을 경우
지문 보시면 "이는 관객이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이란 문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보시면 영화를 보는 내내 비판적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라는 뜻을 알 수 있죠 하지만 보기의 (나)에선 "영화가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나서 생각이 나기에 대안적 영화가 아닙니다 이 설명은 1번에도 적용되고요!
대안적 영화의 목적 잘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긴 답글 감사합니다. 쭉 보고 생각을 많이 해봤네요.
서구인으로만 이뤄졌다는게 비현실적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영화가 노골적으로 비현실성을 드러내는 느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관객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관객의 능력 부족이지 영화는 보던중에 느끼도록 만들어졌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도 사실 평가원에서 제시하기엔 너무 억지 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5번선지를 제대로 판단을 못해서 4번에 눈길이 갈수밖에 없던거지 5번을 제대로 판단했으면 5번이 너무 정답이라 그냥 5번을 찍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어 비율좀 늘려서 공부해야겠습니다ㅡㅠㅠ 도움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